■ 방송 : 정혜린, 신이나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0.11.17

- 진행 : 정혜린, 신이나

- 출연 : 서창우 PD

혜린: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신이나(이하 신):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11월 17일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서: 네, 오늘도 역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소식을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혜린: 자 오늘은 어떤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서: 11월 17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28998명입니다. 전일대비 230명이 증가를 했구요.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총 25860명으로 전일대비 101명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전일대비 증감없이 총 49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신: 서울시와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서울시의 누적 확진자수는 전일대비 90명이 증가한 6903명이라고 하며,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전일대비 38명이 증가한 5923명입니다. 관악구의 경우 현재 누적확진자 495명중 치료중인 41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454명, 능동감시자는 51명에 자가격리자가 364명이라고 합니다.

혜린: 19일부터 0시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된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2020 일상속의 작은 히어로 UCC 공모전’개최"

 

[UCC공모전] 포스터

서: 네. 오늘의 소식은 바로 관악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온 구민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12월 4일까지 ‘2020 일상속의 작은 히어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오...UCC 공모전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인 듯 한데요. 어떤 취지의 행사인가요??

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와 미담사례 등을 발굴하여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혜린: 공모 주제는 어떤게 있는건가요?

서: 공모 내용으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 및 각 분야의 진솔한 이야기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피해소상공인 및 이웃에 대한 희망메시지 ▲코로나19관련 자원봉사나 미담사례 ▲본인의 코로나19 극복이야기 등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으면 됩니다.

신: UCC영상이면 그리 길지 않아야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영상길이나 형식은 어떻게 맞추면되나요?

서: UCC(영상)는 30초 이상 90초 이내 분량의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상편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혜린: 공모전이면 평가나 수상도 할거같은데, 평가 기준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서: 평가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내용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보다 많은 이들이 희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를 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 평가가 있으면 상금도 있을 것 같은데요.

서: 당연히 있습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가작 8명 등 총 13명을 선정한다고 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작은 구청 홈페이지, 공식 SNS 등을 통해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혜린: 가장 중요한 참여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서: 참여자격은 관악구민이거나 관악구에 생활권을 둔 학생,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의 유튜브에 해시태그 (#관악구히어로)와 함께 게시 후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구글폼 양식으로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되는데, 만약 유튜브를 사용하지 않는 참여자라면, 신청서 제출 시 작품을 담당자 이메일(jwbyun@ga.go.kr)로 제출하면 된다고 하네요.

신: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고, 힘든 이때, 서로의 희망이 되어 힘든 이 시기를 잘 헤쳐나가기를 바라봅니다. 두 번째 소식도 전해 주세요.

"관악구, 취약계층대상 마스크 62만 장 배부"

 

서림동 통장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마스크 전달중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다가오는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62만 장을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아무래도 취약계층이 마스크 구비가 쉽지는 않죠. 정확한 배부대상이 어떻게 되나요?

서: 배부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심한장애인(1~3급)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며, 1인당 5매씩 총 48만 장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혜린: 아까 처음에 이야기하신 62만장 보다는 조금 수량이 떨어지는데요..? 다른곳에도 가는건가요?

서: 당연히 다른 곳도 있죠.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225개소에는 총 4만 1,000매의 소형 마스크를 전달하고, 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문화유통시설업, 민간체육시설업, 마을버스 종사자 등 구민들의 접촉밀도가 높은 곳에 총 10만 매의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 재유행을 막기위해 마스크 배부만 하진 않겠죠..? 다른 조치들도 있나요?

서: 구는 마스크 배부 시 1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마스크 미착용 단속 안내 및 방역수칙 안내문을 함께 첨부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