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관악구청 블로그

관악구가 25일 5시 25분경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음"을 밝히고 369~37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공개했다.

추가 확진자 4명 중 1명(371)은 삼모스포렉스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1명(372)은 24일 집단감염을 발생시킨 359번 확진자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명(369,370)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에서는 "관악구에서 '사랑나무 어린이집 5명', '삼모스포렉스사우나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랑나무 어린이집에서 23일 최초확진자가 발생했고, 24일까지 5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6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사랑나무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을 통한 확진자는 어린이집 '관계자 4명', '원생 1명', '가족 1명'으로 나타났으며, 최초 확진자 접촉자 41명에 대한 검사결과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양성 5명 , 음성 29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관악구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