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일 관악구 신사동·조원동·미성동 일대를 의류봉제 중심의 소공인 집적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 활성화,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국비 7억 4,100만원, 시비 7억 3,500만원을 포함해 총 19억 6.600만원을 지원받아 신사동에 의류봉제 재단실, 공동작업장, 자동화 장비 등 공동 인프라를 비롯해 경영기술 컨설팅,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사동·조원동·미성동 일대는 의류봉제업 224개 업체가 밀집해 있다. 지역 내 의류 봉제업 소공인은 공동기반시설의 구축으로 의류 디자인 설비, 봉제 제조설비, 상품가공·포장설비 등을 공동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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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호 의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정태호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울 관악을)은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을 계기로 의류봉제 특화산업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관악의 지역경제 재편과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태호 의원은 청와대 일자리 수석 재직 당시부터 봉제산업 납품단가 조정, 의류봉제업의 특화산업 지원 등 영세 소공인 경쟁력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의류봉제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류봉제업 소공인의 협업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소공인의 생산비 절감, 부가수익 등 이익 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의 소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적지구 소공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