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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4/07 01:36:37  김호림기자
6일 강남구 자가격리자 1,923명 중 95%가 해외 입국자, 지역감염 확산 저지 총력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4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5일 현재 169명이 해외에서 강남으로 왔고, 어제를 기점으로 줄어들어 예상컨데 4월 하순에는 하루 10명 안팎으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강남구가 앞장서서 해외입국자 지역 감염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강력 피력했다.

▲ 4월 6일.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미미위강남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강남구청

 

우선, 해외입국자에 대한 예비입국자 사전접수이다.


6일 현재, 강남구는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예비입국자에 대해 480명을 사전 접수했다. 강남구는 3일부터 현재의 해외입국자 시스템은 2일간의 관리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해외입국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했다

 

▲ 예비 입국자 접수 현황 출처:4.6 강남구청 브리핑

 

현재 해외입국자에 대한 시스템은 인천공항검역소가 입국자 명단을 파악하고 작성하는데 하루가 걸리고, 지자체인 강남구청이 이 명단을 넘겨받아 절차를 거쳐 입국자들을 관리하기까지 꼬박 하루가 걸려, 실질적으로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데 귀국 후 2일간 관리공백이 생긴다.

 

▲ 입국자 인계 과정 출처:4.3 강남구청 브리핑

 

강남구는 예비입국자에 대한 접수를 받게 되면, 예비입국자들의 입국날짜에 따라, 입국 하루 전에 미리 가족들에게 자가격리에 필요한 물품을 가져다 주고, 유의사항들을 사전 교육한다.

 

또한, 2차 감염을 우려해 자가격리자와 떨어져 외부 생활을 원하는 구민들에게는 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로 관내 패밀리호텔 네 곳을 마련해 할인혜택을 받고 지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강남구는 "해외입국자의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어제(5) 하루 미국에서 입국한 113, 유럽입국자 25명 등 하루 동안 220명을 검사해 6일 현재 강남구의 누적 검사자는 7,288명에 이른다.

 

이 숫자는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이고, 서초구의 약 두 배 반, 송파구의 다섯 배에 이르는 숫자이다.

 

▲ 4월 6일 기준, 강남구 검체검사 현황 출처:4.6 강남구청 브리핑

 

6일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는 자가격리자는 1,923명인데, 이중 95%1,827명이 해외입국자이다.


강남구 직원 1,102명은 한 사람당 2명씩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고, 강남경찰서와 수서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루에 한차례씩 불시에 현장 점검을 벌인다.

 

강남구는 "아직까지 대부분의 자가격리자들께서는 잘 협조를 해주고 계셔서 관리에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강남구 보건소는 현재 해외입국자가 들어오면 즉시 검체검사를 하고, 14일 자가격리가 끝난 후 또 한 차례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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