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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13 07:47:31  김지유대학생기자, 김호림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핸드폰 액정(유리), 종이 지폐 등에 28일 동안 생존가능...방역대책 다시 바뀌어야
2020. 10. 7일 바이러스학저널에 연구논문이 발표됨.

최근 10월 7일, 코로나바이러스-19 방역 정책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SARS-CoV-2는 코로나바이러스 19(COVID 19)로서,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금년 3월 11일에 전 세계를 강타하는 전염병인 팬데믹(Pandemic)으로 선언되었다.     

Shane Riddell , Sarah Goldie, Andrew Hill, Debbie Eagles and Trevor W. Drew는 10월 7일에 바이러스학저널인 Virology Journal에“The efect of temperature on persistence of SARS-CoV-2 on common surfaces”제목으로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보통 금속 등 표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19의 지속성에 대해 온도의 영향을 보여준다. 즉, 코로나바이러스19(일명 SARS-CoV-2)의 생존율이 서로 다른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리, 스테일리스 스틸, 종이나 지폐 등 보통의 표면부에서 20℃에서 28일 동안 전염성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 노트북, 엘리베이터 버튼 등 액정이나 플라스틱 표면에 보통의 상온에서 약 한달 가까이 점염성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표면온도 20℃에서 바이러스의 절반 정도가 1.7일에서 2.7일의 생존율을 보여주었고, 표면 온도가 40℃인 경우에는 24시간보다 더 적게 생존하여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실험연구와는 다른 결과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테인리스 스틸의 단일 표면에서 실온상 3일에서 14일간의 생존율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금까지의 방역조치에 대해 경종을 울린다. 

본 연구 결과와 코로나바이러스 19가 공기중 입자인 에어로졸 상태로 주로 전파되며, 공기 중 입자 상태로 감염성이 3시간이상 유지된다는 최신 연구를 함께 고려하면, 

①회의실이나 영화관 등 밀폐•밀집•밀접상태에서 대화 중 비말 상태로 전파될 수 있고, ②다른 사람들이 이용한 회의실이라고 하더라도 3시간 안에 들어간 경우라면 전염될 수 있으며, ③심지어 금속이나 유리 등에는 약 1달 동안 바이러스가 살아있음으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 2주이후라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점이다. 

BBC 뉴스의 과학 기자인 Pallab Ghosh는“실험이 안정적인 온도와 습도를 가진 어두운 방과 같은 바이러스 친화적인 조건에서 진행된 것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언급하면서도, “손을 깨끗이 씻는 것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 등을 자주 세척할 필요는 존재함”을 지적했다. 

▲ 코로나19관련 연구논문 10월 7일 게제(The effect of temperature on persistence of SARS-CoV-2 on common surfaces) 출처:Vir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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