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가요톡톡 (2026.04.23.)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구한나, 황완숙
관악FM ‘가요톡톡’ 4월 23일 목요일 방송에는 가수 구한나와 황완숙이 출연해 각자의 곡과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한나는 약 5년 만에 다시 스튜디오를 찾아 반가움을 안겼고, 황완숙은 라디오 첫 출연의 설렘을 안고 청취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옥이와 태윤은 두 게스트를 반갑게 맞으며 목요일 2부를 따뜻한 분위기로 열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구한나,황완숙
구한나는 오랜만의 출연 소감을 묻는 말에 “친정집에 온 것 같기도 하고 아주 큰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진행자들이 몇 년 만의 출연이냐고 묻자 그는 “한 5년 정도 됐다”고 답하며 반가운 재회를 실감하게 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편안한 입담과 안정적인 분위기로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구한나,황완숙
이날 구한나는 자신의 곡 ‘되고 싶소’를 소개하며 곡에 담긴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겉으로는 학생들을 인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을 담았지만, 내면에는 인기 가수도 되고 싶고 건물주도 되고 싶다는 현실적인 바람까지 녹여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곡이 자신의 작사·작곡 작품이라고 밝히며, 세종대 미래교육원 가요 전문 지도사 자격증 강의와 국제사이버대 활동 등 현재의 폭넓은 행보도 함께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구한나,황완숙
구한나는 이어 라이브 무대에서 ‘마지막 연인’과 ‘12굽이 인생’을 선보이며 맑고 단단한 보컬을 들려줬다. 진행자들은 그의 목소리에 대해 “노래는 실크 같다”고 표현했고, 구한나는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으로 “가사를 숙지하는 게 중요하고, 발음을 바깥으로 정확히 뱉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수이자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이력이 자연스럽게 설득력을 더한 대목이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구한나,황완숙
황완숙은 첫 라디오 출연임에도 차분한 태도로 자신을 소개하며 ‘네바퀴 인생’을 들려줬다. 그는 이 곡에 대해 전국을 달리며 살아가는 가장들의 애환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고, 슬픔은 도로에 던져버리고 가정에서는 늘 밝은 모습으로 행복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곡은 남편 최병환이 작사한 곡으로, 자신의 삶과 가족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에서 더 깊은 울림을 남겼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구한나,황완숙
이어 황완숙은 ‘님과 함께 꽃타령’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통해 한층 부드럽고 잔잔한 감성을 전했다. ‘님과 함께 꽃타령’은 구한나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황완숙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만든 노래라는 설명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황완숙은 “노래는 건강을 위해서 하고 있다”며 “노래는 정말 건강에 좋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해 음악에 담긴 자신의 진심도 함께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구한나,황완숙
이날 방송은 스승과 제자의 인연, 그리고 서로를 향한 응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더욱 따뜻하게 완성됐다. 구한나는 황완숙에 대해 믿고 함께할 수 있는 가수라고 치켜세웠고, 황완숙은 세종대학교 가요 전문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구한나의 제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각자의 노래와 삶의 태도로 진한 울림을 남긴 구한나와 황완숙의 출연은 옥이, 태윤의 ‘가요톡톡’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