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화영&오은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6.2.10.
- 진행 : 화영&오은영
- 출연 : 강민건 운영팀장
화영: 관악의 주요 소식을 차분하고 알차게 전해드리는 ‘관악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관악구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주실 강민건 운영팀장과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강민건: 네, 안녕하세요. 관악구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는 강민건입니다.
오은영: 오늘은 청년부터 아동·청소년까지, 관악의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소식이 준비돼 있다고요?
강민건: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전국 최대 청년 도시 관악구의 올해 청년정책 방향과 함께, 학교와 마을을 잇는 아동·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소식 1: “청년이 살 맛 나는 도시로” 관악구, 올해 청년정책 250억 원 투입
화영: 첫 번째 소식은 관악구 청년들에게 특히 반가운 이야기네요. 올해 청년정책 규모가 꽤 크다고요?
강민건: 네.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악구가 올해 청년예산 250억 원을 투입해 ‘청년이 살 맛 나는 청년친화도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정책을 추진합니다. 전년 대비 예산이 5.7% 증가했고요,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교육, 문화·복지 등 4개 분야에서 총 43개 사업을 운영합니다.
오은영: 청년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 주거와 일자리일 것 같은데요.
강민건: 맞습니다. 구는 청년 수요를 반영해 주거 안정과 취·창업 지원을 중점 추진합니다. 특히 10개 신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같은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화영: 청년 월세 지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강민건: 오는 3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관악형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정부 사업보다 소득 기준을 완화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은영: 이사 막 하신 청년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강민건: 네, 그래서 관악구로 전입한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나 방역·소독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 사업’도 2월 중 시행할 예정입니다.
화영: 청년 활동 공간인 관악청년청 역할도 더 커질 것 같네요.
강민건: 그렇습니다. 관악청년청은 올해 청년친화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됩니다. ‘관악 드림-온 아카데미’를 운영해 진로 설계부터 취·창업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요. 재무, 자산, 생활, 성장, 문화, 쉼을 아우르는 ‘육각형 청년 인재되기’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소식 2: “마을 전체가 배움터” 관악구, ‘토닥토닥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오은영: 두 번째 소식은 아이 키우는 가정에서 특히 귀 기울이실 내용이네요.
강민건: 네. 관악구가 올해 아동·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토닥토닥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해 공교육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화영: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나요?
강민건: 올해는 총 81개의 교육 콘텐츠를 편성했습니다. 관내 초·중·특수학교는 물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청소년센터 등 학교 밖 마을 배움터까지 폭넓게 운영됩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금융, 자아 탐구 등 미래역량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오은영: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군요.
강민건: 맞습니다.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직접 만들고 경험하면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2025년 기준 참여 만족도가 92.1%에 달할 만큼 효과가 검증됐습니다.
화영: 운영 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강민건: 구에서 교육 콘텐츠 자료집을 학교에 배포하고, 2월 중 희망 콘텐츠 신청을 받습니다. 이후 학교별 신청 내용에 따라 마을 강사와 매칭해 정규 수업이나 방과 후 활동 등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하게 됩니다.
오은영: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운다는 느낌이 드네요.
강민건: 박준희 구청장도 “마을 전체가 하나의 배움터가 되어 아이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하시면 됩니다.
화영: 오늘은 청년부터 아동·청소년까지, 관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은영: 관악구가 세대별 삶을 정말 촘촘하게 살피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팀장님,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강민건: 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도 알찬 관악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