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윤미가 ‘생방송 가요톡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의 뛰어난 요리 실력부터 가슴 뭉클한 노래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미지 클릭 ▶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초대가수: 나윤미
방송에서 나윤미는 자신의 신곡 ‘백년 고개’를 소개하며 “120세 시대라지만, 아직 100세 시대도 완전히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왕 태어난 인생, 서로 손을 붙잡고 백 년은 건강하게 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나윤미는 “저는 취미가 요리인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손맛을 자랑했다. 간장게장과 찜 요리를 특히 자신 있어 한다는 그녀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100인분이 넘는 음식을 손수 준비하는 수준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들도 “진짜 요리를 잘하는 분들은 찜 요리를 얘기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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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특히 감동을 자아낸 부분은 그녀가 ‘꽃길’을 선곡한 이유였다. 최근 언니와 형부가 잇따라 건강 악화를 겪으며 병상에 계신 상황을 전하며, “백년 고개를 함께 넘자고 했는데, 언니가 80세도 못 넘길까 봐 걱정된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진행자들과 출연진들은 이에 깊이 공감하며 그녀를 위로했다.
고향이 바닷가 근처였던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형부와 언니가 김 양식과 조개 채취로 고생하며 가족을 돌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렇게 어렵게 일해서 가족을 챙기셨는데, 이제는 제가 보답할 차례”라며 가족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그녀의 이야기에 진행자들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니 그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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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그녀는 “오늘 인생 후반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얻었다. 나도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노래와 요리로 주변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주고 싶다”는 다짐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노래와 삶의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2.28.) ‘나윤미’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