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 오빠’ 곽보성이 의상까지 바둑판과 깔맞춤으로 맞춰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을 다시 찾았다.
바둑판 의상이 곽보성의 시그니처인 만큼, 곽보성은 “요즘에 병이라면 병인 것 같다. 지나다니다 보면 바둑판 옷을 입고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은데, 보면 ‘왜 내 옷을 입고 다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최근 근황과 함께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미지 클릭]▶ 금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곽보성
사연을 들은 임문일 DJ는 “의상이든 신발이든 무늬를 독점할 수는 없다”면서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절대 바둑판 무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독점했으면 한다”고 호응했다.
바둑판 무늬를 독점하지는 못했으나 곽보성은 그만의 장구를 특별 제작했다. 그는 “장구를 한쪽은 검은색, 다른 한쪽은 흰색으로 해서 바둑알을 그려서 사용하고 있다. 다음번에 꼭 가지고 오겠다”고 소개했다.
[이미지 클릭]▶ 금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곽보성
곽보성은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덥다 보니 돈을 주면 장구를 치고, 돈을 주지 않으면 노래만 부를까라는 생각을 했다. 장구도 치고 노래도 하면 정말 소금 꽃이 핀다”며 멀티테이너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임문일 DJ는 이에 대해 “앞으로 곽보성 씨를 초대하는 주최 측에서는 장구 치시는 비용을 따로 쳐주세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바둑판은 인생이 그려져 있는 판이다. 곽보성은 최근에 본인의 노래인 <바둑판 인생>이 더 공감 된다며 “가수는 노래 가사 따라서 간다고 하는데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요즘 마음에 와 닿는다”고 언급했다.
노래를 감상한 최상아 DJ는 “바둑판 인생에서 배운 게 19줄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이 노래가 품바 스타일이라서 흥겹다. 이렇게 품바 하시는 분들이 다니시면 노래가 굉장히 빨리 뜨는데 유튜브에 많이 올리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고 극찬하고, 임문일 DJ 역시 “멜로디 자체가 흥겹기 때문에 전통시장에서 축제할 때 딱 어울린다”며 박수쳤다.
[이미지 클릭]▶ 금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곽보성
곽보성의 두 번째 노래 <에누리 없는 이원>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은 노래로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들려준 노래이다. 에누리를 하게 되면 곽보성의 고향인 옥천군 이원면이 없어진다는 의미로, 그가 직접 작사를 해 억만금을 주더라도 에누리는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
DJ들은 곽보성의 고향 사랑에 놀랐다. 특히 임문일 DJ는 “옥천군에 빨리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이런 고향 노래를 갖고 있는데 내년에는 옥천군 축제에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곽보성은 고향 사랑을 강조하며 “우리 옥천군 관계자분들께서 꼭 초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미지 클릭]▶ 금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곽보성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08.30.) ‘곽보성’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