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순천언니’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양서영이 생방송 가요톡톡 여름특집방송 게스트로 출연 했다.
차분하고 다소곳한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양서영은 마이크가 켜지자,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순천에서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아줌마로 SNS에서 순천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순천언니 양서영입니다.” 라며 남다른 텐션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인플루언서 순천언니 양서영
양서영은 육아에 지쳐 있던 중 잃고 지내던 자신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SNS에 일상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TV조선 프로그램, 아침마당, 순천언니 브이로그 영상 촬영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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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영은 “우연히 올리게 된 영상 조회수가 하루아침에 100만 뷰가 넘어가게 됐다. 처음엔 평범한 아줌마인 내 영상 조회수를 보고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했다. 댓글을 보니 소극적으로 집 안에만 있던 많은 엄마들이 DM과 댓글로 엄청난 응원을 해주셔서 아줌마로서 너무 힘이 되고 용기가 나서 동기부여가 됐다. 이후 3년 동안 천 개 가까이 영상을 업로드 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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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팬층이 생기면서 TV프로그램, 가요제 등에 도전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TV조선 프로그램, 생생정보통 엄마의 밥상, 아침마당 2회 출연, 여수MBC 브이로그 촬영, 유튜브 방송 순천 언니의 하루이야기 브이로그 영상 등을 촬영하며 인플루언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아직 정식음반 발표를 한 가수는 아니지만 노래와 춤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양서영은 이날 잔잔한 재즈곡인 all of me를 시작으로 진성의 가지마 가지마, 방실이의 첫 차,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까지 곡마다 각각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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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란한 춤과 함께 호응을 유도하는 양서영의 화려한 무대 매너를 본 두 DJ는 “캐릭터가 굉장히 확실하다.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보는 이들을 가만히 있지 못하게 하는 게 가수로서 가장 큰 재능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서영은 “행사장 가면 일단 의자, 무대 바닥부터 올라가 보고 두드려보면서 체크 한다. 혹시 춤추다가 미끄럽거나 무너질 위험은 없는지 미리 체크가 필요하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관악FM 이 스튜디오에도 지금 미러볼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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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이는라디오 실시간 댓글에는 “ 양서영님 이 끼를 가지고 어떻게 집안에 계셨나요?” “저런 며느리 얻은 시댁은 무슨 복인가요” “인기가 왜 많은지 알 것 같아요“ 맘카페 여러분들의 멘토가 될 것 같아요” 등 뜨거운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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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영은 “지금의 제 인생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채로 돌아가고 있는 것 처럼 구름 위에 둥둥 떠있는 기분이다. 누군가의 며느리, 아내,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다가 갑자기 오디션장에서 제 이름 석자 양서영을 소개하는데 나도 모르게 울컥해지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더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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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저의 이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춤추고 노래 할 수 있는 무대가 있다면 어디든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하지만 저의 본업은 딸 쌍둥이 엄마니까 또 엄마 역할인 본업에 더 충실하게 사는게 중요하다. 오늘 이방송 끝나고 또 돌아가서 아이들 등하원 시키고, 설거지 하러 가야한다. 방송시간을 더 늘려주면 좋겠다.” 라며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진철 , 양서영
정호&김선준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08.20.) ‘양서영’ 편은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관악FM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