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간정보 분야 취업을 위한 디딤돌 일자리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형 도시공간정보 구축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도시공간정보 구축사업’은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주고 더 나아가 취업의 문까지 열어주기 위한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다.
서울형 도시공간정보 구축사업은 ‘실내 공간정보’와 ‘실외 도시시설물 위치정보’ 2개 분야로 나뉘며, 구축된 도시공간정보는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돼 소방 및 방재 안전시설, 재난시 긴급구조, 시설물 관리 등에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또, 참여 청년들은 이 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약 7개월 동안 서울시가 연계한 민간 기업에서 일하면서 기술자격 취득 및 공간정보, 융.복합 데이터 구축 등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실내공간정보 구축기술자 50명,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구축디자이너 30명 모집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실내공간정보 구축기술자 50명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구축 디자이너 30명 등 2개 분야 총 80명이다.
먼저 실내공간정보 구축기술자는 서울시 주요 공공건축물 및 지하철 환승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를 현장조사한 뒤 CAD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제와 같은 3차원 실내지도로 만들어내는 일을 하게 된다.
또,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구축 디자이너는 현장조사를 통해 실외에 있는 비상소화장치, CCTV 등 주요 도시시설물 위치를 확인하고 GPS 등을 이용해 위치정보를 측량해, 데이터를 수치지도에 반영하거나 위치기반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한다.
접수는 2월 27일~3월 9일까지이고, 사업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로,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토목.건축.측량(지적, 부동산).공간정보 관련 자격증 및 경력자와 관련학과 졸업자, CAD 그래픽 관련 자격증 및 경력자 등 일정자격을 갖춰야 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며 급여는 시급 6,500원이다.
서울시는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참여 청년들이 민간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과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 실습 기회 제공은 물론 일자리 연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뉴딜일자리매니저’를 통해 ▲구인기업 발굴 ▲취업정보 제공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역량교육 등을 기획.실시해 민간일자리 진입의 디딤돌 역할 수행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