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각오빠&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5.04.22.
- 진행 : 각오빠&화영
- 출연 : 강민건PD
각오빠(이하 각)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화영(이하 화)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수습하고 대책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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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화재 현장을 확인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
강 : 네, 오늘 첫 소식은 지난 21일 아침,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대한 관악구의 대응 및 피해 지원 대책입니다.
각 : 네, 많은 주민들이 걱정하고 계신 사안인데요. 화재 당시 상황부터 알려주시죠.
강 : 화재는 오전 8시경 발생했습니다. 21층 규모의 아파트였는데,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 중 1명은 안타깝게도 사망하셨습니다. 부상자 6명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비응급 환자 7명은 현장 조치 후 귀가했습니다.
화 : 사고 직후 어떤 대응 방안이 마련되었는지 궁금해요.
강 :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이 즉시 출동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했고, 보건소에서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했습니다. 중증·경증 환자를 분류해 현장 처치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하는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졌습니다.
강 : 이어, 오전 10시경 완전히 진화됐고요. 이후 구는 유관 부서 긴급 회의를 통해 피해자, 이재민, 그리고 해당 동 주민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화 : 지원 대책은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강 : 먼저, 피해 가구 조사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센터, 복지관에 이재민 접수창구를 설치했습니다. 이재민에겐 ▲텐트 ▲의류 ▲취사용품 등 응급구호세트가 제공됐으며, 35실 규모의 대피시설이 마련됐고, 급식비와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형 긴급복지제도를 통해 생계비 지원도 곧 이뤄질 예정입니다.
강 : 해당 아파트 동의 도시가스관은 긴급 복구 중이고요. 화재 직후 간편식을 제공한 데 이어, 오는 27일까지 해당 동 주민은 하루 3식 식사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거 복구와 이주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담당하게 됩니다.
화 : 심리적인 충격을 받았을 주민들을 위한 지원도 있을까요?
강 : 있습니다.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파트 인근에서 ‘서울시 마음건강버스’가 운영돼 재난 심리상담을 제공합니다.
각 : 긴급 상황에서도 매우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강 : 박준희 구청장은 “안타까운 화재로 피해입은 부상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아파트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관악구, 소통·협치로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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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관악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홍보포스터 |
각 : 두 번째 소식은 주민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요?
강 : 그렇습니다. 관악구는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과 협치과제를 공모합니다.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의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화 :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공모인가요?
강 : 먼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해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방식이고요. 협치과제는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각 : 협치과제는 특별한 주제도 있다고 들었어요.
강 : 네. 올해는 ▲‘청년, 관악에 살다’ ▲‘촘촘한 돌봄, 안전한 일상’이라는 지정 주제와, 누구나 제안 가능한 자유 주제로 나눠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화 : 동 주민센터에서도 회의가 열린다면서요?
강 : 네. 관악구의 21개 동 참여예산회의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동마다 일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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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관악구 협치과제 집중공모 홍보포스터 |
각 : 큰 규모의 토론 자리도 준비돼 있다고요?
강 : 맞습니다. 5월 20일과 21일, 4개 권역별 공론장이 열립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모여 관악의 당면 문제를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화 : 참여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강 : 관악구청 홈페이지(온라인관악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6층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셔도 되고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각 : 실제로 지난해 성과도 있었죠?
강 : 그렇습니다. 주민 255건, 약 108억 원 규모의 사업 제안이 접수됐고, 그 중 35건이 선정되어 올해 13억 7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치매 교육과 건강관리, ▲관악 잠꾸러기 대회, ▲어린이 안전거리 조성 사업 등이 추진 중입니다.
강 :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협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관악이라는 구정 가치에 따라 주민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라며, “구정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모두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참신한 의견을 적극 제안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화 : 오늘도 유익한 소식 강민건PD와 만나봤습니다. 감사합니다.지금까지 관악포커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