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빛의 뮤직카페에 출연한 배우 겸 가수 화영이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솔직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미지 클릭 ▶ 김새빛의 뮤직카페 with 골드 게스트 : 화영
방송 초반부터 특유의 유쾌함과 센스를 자랑한 화영은 "여배우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끄럽지만,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이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화영은 자신의 중성적인 외모에 대해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짙은 눈썹 때문에 과거 별명이 '달마대사'였다는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화영은 배우로서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맡았던 역할에 대해 “처음엔 노출이 많은 장면이 걱정됐지만, 결국 간단한 장면으로 바뀌었다”며 촬영 당시의 긴장감을 전했다.
이어서 설경구 배우와의 호흡을 이야기하며 "그가 정말 대선배로서 많이 배려해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 달리 최종 편집에서는 장면이 대폭 축약되어 간단한 몽타주로 처리된 것을 보고 아쉬움을 느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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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서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화영은 트로트 곡 유혹하지 마세요를 소개하며, 이 곡이 반어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혹해달라는 느낌을 살려 부른 곡인데, 초창기에는 장윤정 선배님의 어머나처럼 귀엽고 가벼운 스타일로 디렉팅받았다"며 제작 과정을 회상했다.
방송 도중 화영은 양하영의 곡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를 추천하며 개인적으로 큰 감동을 받은 곡이라고 언급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찬밥을 먹을 때 느꼈던 공허함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곡을 들으면 스스로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청취자들과의 소통에서 감동적인 사연도 공개했다. 한 팬이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보낸 응원의 메시지에 대해 "너무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악플에 시달리는 다른 가수들을 보며 진심 어린 댓글로 위로했던 경험도 전하며 "익명의 응원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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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은 이날 마지막 방송을 진행한 DJ 골드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오늘이 골드 님의 마지막 방송이라는 사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김새빛의 뮤직카페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청취자들에게 애정을 당부했다.
김새빛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5.01.16.) 화영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