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백&켈리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4.12.02.)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미스터 백, 켈리

- 초대가수 : 태랑

<사랑의 멍>, <커피같은 사랑>으로 활동하는 가수 ‘태랑’이 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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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사로 “안녕하세요. 트롯계 요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요정아니고 요리를 정말 좋아하는여자, 사랑의 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재치있게 인사를 건넸다.

트롯계의 요정이라는 별명에 대한 일화로 행사장에서 별명을 소개했을 때 당시 진행자가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요정인거죠?”라는 말을 건넸고, 이를 차용해 본인을 소개하기 시작했다고.

이미지 클릭 ▶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태랑

 

태랑의 대표곡 사랑의 멍은 단순한 연애 이야기를 넘어 인간의 보이지 않는 상처와 그 아픔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녀는 이 곡의 작사를 직접 맡으며 “몸의 멍은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마음의 멍은 그렇지 않다”는 드라마 속 대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미지 클릭 ▶ 다정하게 사진찍는 두사람(좌-태랑, 우-정후)

 

태랑은 방송에서 정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당시 상주에서는 보컬 트레이너를 찾기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 정우와 인연을 맺으며 그녀의 음악적 길이 열렸다고 밝혔으며, 정우는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무료로 보컬 지도를 하며 지금의 태랑을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태랑의 또다른 대표곡 커피같은 사랑은 정후가 사랑의 멍보다 먼저 주었던 곡이라고 하며, 그 당시의 트렌드를 따라 만들었던 곡이라고 하며, 태랑과 어울릴 것 같은 곡이라고 한번 해보라는 조언을 듣고 곡을 받아서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클릭 ▶ 이야기가 한창인 스튜디오

 

방송 말미에 태랑은 “트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고 싶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미지 클릭 ▶ 방송끝나고 한컷

 

미스터 백, 켈리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12.02.) ‘태랑’ 편은 관악 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 FM 앱, 핏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 가요톡톡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