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더불어민주당에겐 최악의 상황이 연출됐다.
10월 4일 오전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장동식 구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총 22표 중 장동식 구의원이 13표, 주순자 구의원이 9표를 받았다.
최소한 더민주 내에서 이탈표 2표가 생긴 셈이다.
관악뉴스 이지성 대표는 "이변이 생겼다며, 현재 정회 중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부의장 선거에 대해선 이지성 대표는 "결과가 이렇다보니 더민주 내에선 부의장 직을 지금에 와서 더민주에 달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이고, 국민의힘은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내일은 되어봐야 부의장, 상임위 등이 어떻게 될지 확인이 가능해 보인다"고 현재 의회 분위기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배수진을 치고, 부의장에 후보를 내지 않은 상황에서 의장을 국민의힘에 줘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현재 부의장엔 국민의힘 4선의 장현수 구의원, 그리고 3선의 임창빈 구의원만이 입후보한 상황이다.
9월 24일 합의한 대로 진행하게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의장, 부의장, 그리고 주요 상임위마저 국민의힘에게 주게 되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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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클릭]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주무열구의원, 국민의힘 민영진 구의원 |
더불어민주당의 주무열 구의원은 "최악의 상황인 건 맞고, 이럴수록 냉철하게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했다.
주무열 구의원은 "더민주가 이제와서 부의장직은 달라고 했다라는 건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라며, "다만 오후에 예정대로 선거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국민의힘 민영진 구의원은 "(의장이 국힘으로 선출된 건)의정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부의장 등에 대해선 우선 말을 아꼈다.
2024.10.04 17:30분 일부 수정(더민주 이탈표 2표에서 최소 2표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