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원구성 갈등 끝 합의, 10월 4일 의장 결정키로 주순자 VS 장동식

	2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갈등 끝에 극적으로 후반기 원구성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미지 클릭]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구의원, 국민의힘 민영진 구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영진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종윤 구의원이 24일 합의문에 서명했다. 애초 합의된 대로 의장, 부의장은 선거를 통해, 상임위는 국민의힘 2개, 더불어민주당 2개로 배분했다. 이 외에 추가로 합의를 했다. 국민의힘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이미지 클릭]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국민의힘 장동식, 국민의힘 장현수, 국민의힘 임창빈 구의원   입후보 과정은 다시 밟기로 합의했다. 다만, 양당의 입후보자는 이전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장 후보로 5선의 주순자 구의원, 국민의힘은 4선의 장동식 구의원이.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고, 국민의힘만 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낸다고 밝혔다. 4선의 장현수 구의원, 그리고 3선의 임창빈 구의원이 이전과 동일하게 부의장에 입후보 할 예정이다. 한편, 관악공동행동은 "구의회의 정상화 만시지탄"이라며, "민생의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악공동행동은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직을 어느 정당 몫으로 한다는 합의는 자리 나눠먹기이자 야합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역량있는 의원의 선출 환경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미지 클릭] ▶ 관악공동행동 9월 24일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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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 ▶ 관악공동행동 9월 19일 관악구의회 앞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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