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4.08.23
- 진행 : 임문일&최상아
- 출연 : 임희수 인턴
임문일(이하 임):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포커스’시간입니다. 임희수 인턴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희수(이하 수): 안녕하세요.
최상아(이하 최): 자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돌아온 코로나19… 관악구 보건소 “표본감시 운영 중, 환자 수 확인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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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2024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표본감시 신고 현황(출처 : 질병관리청) |
수: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은 요즘 주변에서도 많이 걸리는 데요. 코로나19 관련 소식입니다.
임: 최근에 재유행 중이죠. 더 조심해야 하는 게 이제 학생들 개학이나 개강, 추석 연휴 때 대이동을 하니까 무서워져요.
수: 네. 8월 1주 증가율은 85.7%, 2주는 55.2%로 증가했었는데 3주차는 2주차 대비 7.2% 증가에 그쳤다고 합니다. 증가 폭은 꺾였지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계속해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 확실히 많이 추세가 꺾이긴 했네요. 그래도 증가세라고 하니 조심해야겠네요. 그렇지만 아직 아무 조치가 있지 않고 있어요.
수: 그렇습니다. 정부는 재유행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는 등의 인위적인 통제를 하지 않고도 현행 의료 체계 내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임: 그래도 긴장하고 지켜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관악구 내에서의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수: 관악구 보건소에서도 관악구 내 코로나 19 환자 수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 우리가 불과 얼마 전이잖아요. 마스크 쓰고, 사람도 못 만나고, 희수 인턴은 학교도 못 나갔잖아요. 이랬는데 왜 이제는 확인을 할 수 없다는 거죠?
수: 보건소 측에 따르면 22일이죠. 어제 관악FM에 취재에 코로나19가 제4급감염병으로 하향된 뒤로는 관내 1개 의료기관에서 표본감시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 환자수를 확인하는 거랑 표본 감시랑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표본감시는 어떤 건가요?
수: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전국 병원급 이상 220개 급성호흡기 감염증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매주 신고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를 의미합니다. 표본감시도 제4급감염병을 통합해서 실시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 수만 따로 확인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 코로나19가 제4급감염병에 속하는군요. 우리도 모르게 그렇게 되었나 보네요. 제4급감염병에는 어떤 게 있나요?
수: 제4급감염병에는 코로나19를 포함해서 인플루엔자, 매독,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고 합니다.
임: 생각보다 심각한 병들이 제4급감염병에 속해 있는데 코로나19는 좀더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 그렇습니다. 관악구 보건소는 관내 취약시설 관리 같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16일에 개정된 ‘2024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리지침’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만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최: 관악FM에서는 관련해서 대응하고 있는 게 있을까요?
수: 네. 관악FM과 관악구의회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에서는 현재 재난라디오 시험방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다음 주 28일에는 관악구의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임: 재난라디오의 역할이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세세한 정보들이지만 다뤄주지 않는 정보들을 전달해 주는 거.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문턱↓,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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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관악구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 |
수: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배리어 프리’를 목표로 올해도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에 경사로를 확대 설치한다고 합니다.
최: 갑자기 어려운 용어가 나왔네요. ‘배리어 프리’가 어떤 걸까요?
수: ‘배리어 프리’는 장애인, 이동약자, 노약자 등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의미인데요. 관악구에서는 일상 속 주민 편의 증대와 접근성 증대로 지역활성화까지 목표한다고 합니다.
임: 일석이조네요. 사회적 약자 분들을 위하면서도 지역 활성화까지.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수: 마트와 편의점, 약국, 카페 등의 생활밀착형 시설 중 바닥면적이 300㎡(약 90평) 미만인 소규모 점포입니다. 그동안 출입구 문턱이나 계단 제거의 의무가 없어 휠체어 이용자들이 출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최: 이동할 때 편한 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우리도 조심할 필요 없고, 편해져요.
수: 그렇습니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 사업’을 추진해 4년간 총 237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는데요. 올해는 관내 50개 점포에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최: 설치를 원하는 점포는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수: 설치를 원하는 시설주는 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070-7038-3008)이나 (사)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관악구지회(☎02-877-5007)에 전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임: 단순히 이동약자 분들만 아니라 유아차나 반려견까지도 매장 출입이 편리해지겠는데요. 관악구가 특히 소규모 점포로 상권이 구성되어 있으니까 더 많이 늘려서 무장애도시, 배리어 프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별빛내린천에 ‘별빛바캉스’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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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지난해 별사리 플리마켓 전경 |
수: 마지막 소식은 이제 날짜로만 보면 여름의 끝인데요. ‘별빛바캉스’를 주제로 관악구에서 별빛내린천을 별사리 플리마켓과 릴레이 이벤트 등으로 풍성하게 꾸몄다고 합니다.
최: 올해 여름 덥다, 덥다 했는데 정말 역대급으로 더웠습니다. 그래도 요즘엔 조금 다닐 수 있을 만한 날씨에요.
수: 네. 관악구에서도 여름과 열대야로 지친 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시라고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별사리 플리마켓’을 29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임: 정말 신림천이 관악구 지역 대표 행사 다 맡아서 해요.
수: 별빛내린천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신림교~봉림교 구간과 올해 준공된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 공간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최: 신림천에서 플리마켓이면 여름에 분위기도 너무 좋고, 하루 마무리하면서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수: 플리마켓에는 약 70명의 셀러가 참여해 아기자기한 제품뿐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먹거리까지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데이클래스도 마련했고요.
임: 이제 저녁에 산책 한 번씩 나가기 좋은 날씨가 되었는데 정말 좋네요. 다른 행사인 ‘릴레이이벤트’는 어떤 행사인가요?
수: ‘릴레이이벤트’는 지난 3일 첫공연을 했고,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는 데요. ▲노래 및 악기연주 ▲뮤지컬 ▲마술 ▲댄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최: 볼거리, 먹거리 모두 풍성하네요. 어떤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수: ‘릴레이이벤트’는 금, 토요일에 진행하고, 11월 9일까지 약 100회 공연을 실시하는 데요. 매주 토요일에는 주민 모두 참여 가능한 ‘화분만들기’와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임: 이제 정말 막바지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나마 조금씩 힘을 내시고, 지친 구민들께서 이렇게 행사 참여하시면서 지역상권도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