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단체 관악기후행동과 남강고 학생들이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6월 20일 오후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관악기후행동 회원,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 남강고등학교 2학년 학생 등 50여명은 신림역 일대에서 거리캠페인 및 줍깅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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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신림역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캠페인을 펼치는 관악기후행동 회원들과 남강고 학생들 |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알라딘중고서점 신림점 앞에 모여 손에는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몸에는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는 팻말을 건 채 신림역 3, 4번 출구 쪽 골목길로 이동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행한 25명의 남강고 학생들은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관악기후행동 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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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진행된 줍깅과 거리캠페인은 도림천 봉림교 밑에서 진행된 환경 퀴즈와 경품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남강고 권도일 교사는 "학생들과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 교육활동을 고민하다가 관악기후행동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항상 생각하면서 교육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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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기후행동과 남강고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거리캠페인은 이날이 두 번째로 올해 총 4번의 활동이 계획돼 있다. 첫 번째 활동은 지난 5월에 진행됐고, 9월과 10월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기후행동은 관악구 주민들이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활동을 하는 지역 시민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