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니 최승일의 봉사리팝스 (2024.02.28.)

- 시간 : 수요일 7시~8시 생방송

- 진행 : 재니, 최승일

- 초대게스트 : Todd(토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싱어송라이터 토드입니다.” 가수 ‘토드’가 재니 최승일의 봉사리 팝스에 출연했다.

이미지 클릭 ▶ 재니 최승일의 봉사리팝스 게스트 : Todd

‘토드’ 활동명 뜻에 대해 묻는 DJ의 질문에 “코로나19 시국에 밴드 팀이 해체되면서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전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쉽고, 유명한 사람이 없는 이름을 찾아보다가 토드를 찾게 되었고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토드’는 저의 활동명이자, 저의 팀 이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음악을 어떻게 시작했냐는 질문에 대해서 “축구를 굉장히 좋아해서 부모님께서 유학을 보내주셨다. 남는 시간에는 MTV로 음악을 보는 것이 취미였는데 노래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3년 뒤 포르투갈 팀으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는데 그때부터 축구가 너무 하기 싫더라, 이후 군대에 가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고 전역하고 나서 음악을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 곡으로 두 번째 싱글인 ‘고백’을 라이브로 열창한 토드는 “발라드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제가 10년 전 학교에 들어가면서 만들었던 발라드곡이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불러줘야지 라고 생각했던 곡이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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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발매된 앨범을 소개한 토드는 “싱글 앨범은 2021년 12월에 ‘메이데이’라는 곡으로 발매했다. 지금까지 총 4개의 앨범을 냈는데, 작업을 하다 마음에 안 들어서 미루다 보니.. 좀 게으르지 않았나라는 반성도 하게 된다.”고 전했다.

두 번째 곡으로 ‘메이데이’를 소개한 ‘토드’는 “작업실에서 인터넷을 하다 ‘메이데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다. 국제신호로 살려주세요라는 뜻이더라. 내가 지금 하고 싶은 말 같아서 바로 작업을 시작했다. 지금도 공연을 할 때면 가장 마지막 곡으로 부른다. 이 절실함을 잊지 말자는 마음으로”라고 전했다.

현재 ‘조아앤토드’라는 팀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토드는 “남녀 듀엣을 원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다. 여자 보컬과 듀엣은 안 하시냐는 질문을 받아서 보컬 ‘조아’와 함께 결성하게 되었다. 현재 2달 정도 되었는데 섭외도 오고 있어서 시작이 좋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으로 ‘토드’는 “꿈을 꾸며 사는 사람인데 되는 것이 없더라, 그래서 장기적인 목표보다는 앞의 한 스텝 한 스텝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기회가 된다면 봉사리팝스에도 또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니 최승일의 봉사리팝스 (2024.02.27.) ‘Todd(토드)’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