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클릭 ▶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관악구 위기청소년 발굴과 통합서비스 제공 및 연계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오전 청소년 관련 24개 기관과 함께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연계활성화를 위해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선 관악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악경찰서,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등 24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여하여 기관 인사,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소개,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심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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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철홍 센터장은 “오늘 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이 청소년과 관련되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관이 연계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긴급지원 심의에는 2건이 상정되었으며, 긴급지원에 대한 동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 대해 생활·건강·학업 등의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전체회의를 통해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과 평가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