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장애인을 위한 집콕 힐링 프로그램 '난타교실' 운영 코로나19시대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건강 지키기 나서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바뀌어 가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진행한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난타교실과 그룹운동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에 비대면으로 전환, 진행해온 '집콕 난타교실'은 평소 우울감에 시달리고 적당한 활동량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즐거운 상체 운동을 통한 운동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습용 드럼패드를 가정용으로 미리 배부해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에 대해 연중 운영되며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비대면 재활운동프로그램 등 비대면 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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