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6일 주말 첫 개장

	나눔 장터의 대명사로 불리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 2019년 장터의 첫 문을 연다.                         개장 16년을 맞은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는 이번 주말 4월 6일(토) 뚝섬한강공원에서 올해 첫 개장을 하며 오전 11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장터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되며, 7월 13일 ~ 8월 18일까지는 혹서기 휴장을 할 예정이다.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는 시민의 참여로만 이루어지며 참가신청은 장터일 기준 3주 전 화요일부터 2주간 나눔 장터 홈페이지(fleamar1004.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판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장터가 열리는 주 수요일에 최종 판매 참가 여부가 결정되어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신청자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휴장 발생 시 예약은 연기되지 않고, 판매 신청 이력이 없어지므로 재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 재고상품, 음식물 등 판매 불가한 품목이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필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장터 내에서는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으니 물품을 담아 판매하거나 구매할 시민은 장바구니나 종이가방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장터에 참가한 시민은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에 사용된다. 이 외에도 장터에서는 친환경 아이콘 페이스 페인팅, 버리는 이면지로 종이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4월은 환경, 5월은 가족 등 매달 테마에 맞는 별난 장터도 운영된다. 나눔장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leamarket.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1899-1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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