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관악포커스
FM 100.3 MHz (낮 12시~오후 2시)
방송 : 2026.03.27.
진행 : 임문일, 최상아
출연 : 김새빛 PD
임문일: 관악의 생활 밀착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포커스입니다. 오늘도 김새빛 PD와 함께 관악구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상아: 오늘은 전통 혼례식부터 비상경제 대응, 통합돌봄, 청년 서포터스까지 다양한 소식 준비돼 있죠. 반갑습니다, 새빛 PD.
김새빛: 안녕하세요. 오늘도 구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관악구 정책 소식들 전해드리겠습니다.
전통과 실속 갖춘 관악구 전통 혼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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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전통 혼례를 치르는 부부 |
임문일: 첫 소식입니다. 요즘 결혼 비용 부담이 큰데, 관악구 전통 혼례식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요?
김새빛: 네. 관악구는 낙성대공원 내 전통야외소극장에서 관악문화원 주관으로 전통 혼례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이어져 왔고, 전통의 품격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상아: 형식만 전통인 게 아니라 분위기도 특별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진행되나요?
김새빛: 교배례, 합근례, 폐백 같은 전통 절차를 현대적으로 간소화해 진행하고요, 혼례 뒤에는 풍물놀이 같은 전통 연희도 이어져 하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임문일: 실제 이용도 많았다고요?
김새빛: 네. 지난해 61쌍이 이곳에서 혼례를 올렸고, 하객도 9천1백여 명이 찾았습니다. 관악구민뿐 아니라 외국인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최상아: 의미도 살리고 비용 부담도 덜 수 있어서 요즘 세대와 잘 맞는 선택지 같네요.
김새빛: 맞습니다. 예약은 관악문화예절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중동발 불확실성 대응, 비상경제대응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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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관악구청 전경 |
최상아: 다음은 경제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비상경제대응 TF를 꾸렸다고요?
김새빛: 맞습니다. 국제 유가 급등과 물류 차질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임문일: 어떤 식으로 대응하게 되나요?
김새빛: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민생·물가안정반, 에너지대책반, 상생협력지원반 3개 반으로 나뉘어 움직입니다. 소상공인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물가를 상시 점검할 예정입니다.
최상아: 에너지 관련 대책도 포함돼 있죠?
김새빛: 네. 주유소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과도한 가격 인상 같은 유통 질서 교란 행위도 현장 계도할 예정입니다.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실천도 함께 강화합니다.
초고령사회 대비, 관악형 통합돌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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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관악구 퇴원환자 전담케어 매니저가 대상자 집에 방문하여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임문일: 세 번째는 통합돌봄 소식입니다.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고요?
김새빛: 네. 관악구가 지난 25일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습니다. 지역이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 도시 관악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최상아: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도 높고, 고령화 대응도 중요한 지역이죠.
김새빛: 그렇습니다. 올해 1월 기준 관악구 노인 인구 비율은 19.3%이고, 돌봄 수요가 높은 고령층 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의료, 요양, 복지, 주거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임문일: 시범사업 성과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김새빛: 네. 21개 전 동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설치했고, 232가구에 71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7일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됩니다.
최상아: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더 촘촘하게 만드는 거군요.
김새빛: 맞습니다.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퇴원환자 전담케어센터와 통합돌봄 커뮤니티센터 운영도 확대해 지역 돌봄망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청년이 직접 알리는 청년친화도시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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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서포터스 11인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앞줄 가운데) |
임문일: 마지막은 청년 소식입니다. 청년 서포터스가 출범했죠?
김새빛: 네. 청년친화도시 관악을 알릴 청년 서포터스 11명을 선발했고, 지난 26일 관악청년청에서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청년 정책을 청년의 시선과 언어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최상아: 관악구다운 방식이네요. 청년이 많은 도시답습니다.
김새빛: 맞습니다. 이들은 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청년 공간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릴스와 브이로그도 만들게 됩니다.
임문일: 정책을 직접 체험한 청년이 알린다는 점이 더 와닿네요.
김새빛: 네. 활동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이어지고, 앞으로 청년 교육과 축제 관련 활동에도 우선 기회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최상아: 관악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생활밀착형 청년 정책이 기대됩니다.
김새빛: 네. 월세 지원, 관악 드림온 아카데미, 육각형 청년 인재 되기 같은 사업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임문일: 오늘도 관악의 현재를 잘 보여주는 소식들이었습니다.
최상아: 전통 혼례식부터 경제, 돌봄, 청년 정책까지 참 알차게 살펴봤습니다.
김새빛: 박준희 구청장이 강조한 것처럼,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체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악구의 변화를 알기 쉽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임문일: 지금까지 관악포커스, 김새빛 PD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