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경찰서(서장 이지춘)가 6월 15일 2시 경찰서 2층 열린뜨락에서 서울대 외국인 교수 및 외국인 방송인 3명에 대한 치안한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치안한류 홍보대사는 서울대 지구과학교육대 산야 마틴(미국) 교수와 JTBC 비정상회담 고정 출연자인 일본어 강사로 활동 중인 오오기(일본), JTBC 비정상회담 고정 출연자 방송인 니클라스 클라분데(독일)이다.
관악 경찰서 관계자는 "서울대에 2천여명의 외국인유학생들이 재학중인데, 한국생활의 매력부분에 있어서 이구동성으로 치안안정을 1위로 꼽았다. 이에 착안해 이들이 치안시책에 대한 치안홍보 서포터나 옴브즈만 역할뿐만 아니라, 한국 경찰이 치안 세일즈 외교차원에서 추진 중인 치안한류 전도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치안한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멤버인 오오기씨와 니클라스씨는 치안한류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한국 유학이 인연이 돼서 방송활동을 하게 됐고,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공익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2015년 외사국에 치안한류를 전담하는 치안한류 TF팀을 신설했다.
경찰청은 2017년에는 치안한류를 전담하는 국제협력계를 과(課)로 승격해 운영하고 있다. 6월 현재 UAE 등 세계 21개국에 IT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과학수사기법과 치안노하우 전수를 위해 전현직경찰관 164명을 파견하는 등 치안분야에서도 한류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