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멧돼지와의 사투를 다룬 영화 '차우'를 위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선덕여왕’팀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이요원이 '차우'를 향한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선덕여왕’에서 신라시대 명장 김유신 역으로 열연 중인 엄태웅은 ‘차우’에서는 식인 멧돼지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다혈질 김순경 역으로 출연했다.

‘선덕여왕’ 팀을 대동해 영화 출연작 ‘차우’에 대한 흥행을 기원하는 추천 및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 속에서도 엄태웅은 촬영장에서 직접 캠코더로 찍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후문.

엄태웅은 드라마 속 김유신의 모습으로 ‘차우’에 대한 추천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러분, 여름이 더우시죠?"라는 말과 함께 그는 ‘차우’의 통쾌한 웃음과 짜릿한 스릴이 여러분들의 여름을 통쾌하게 해결한다는 추천 멘트로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선덕여왕’ 히로인인 선덕여왕(덕만)역의 이요원은 덕만의 모습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차우'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왔다.

진평왕역의 카리스마 넘치는 조민기와 개그 프로에 이어 드라마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류담은 ‘차우’의 매력을 놓치지 않기를 당부하며 ‘차우’의 흥행 대박을 기원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팀의 응원 메시지로 ‘차우’ 제작사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기 LNEWS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