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2025.09.15.)

시간 : 오후 1시~2시 생방송

진행 : 켈리, 최종현

초대게스트 : 남신혜, 도윤걸

데뷔 신곡 ‘내 생애’를 발표한 남신혜와 묵직한 저음의 전통 보이스를 지닌 도윤걸이 ‘생방송 가요톡톡’ 2부에 출연해 라이브와 솔직 토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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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혜는 ‘내 생애’를 소개하며 “사랑을 늘 ‘마지막 사랑’처럼 진심으로 대하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을 소개했다. 전국 별빛가요제 대상, 강원 주부가요제 대상 등 수상 경력을 언급하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더 조심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각오를 전했다.

라이브로는 데뷔곡에 이어 ‘막걸리 한 잔’, 금잔디의 ‘나를 살게 하는 사랑’ 커버를 들려주며 “편지를 읽듯,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속삭이듯 부르는 게 포인트”라고 자신의 해석을 밝혔다.

2015년 데뷔한 도윤걸은 본명 김도윤에서 현재 활동명으로 바꾼 비하인드를 전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곡 전공에 음악교사 이력까지 공개한 그는 임양랑 작곡의 자작사 곡 ‘고운 두 손’을 소개하며 “어머니·아내·연인 등 사랑하는 이의 손을 꼭 잡고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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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는 ‘고운 두 손’과 함께 ‘돌아가는 삼각지’ 를 특유의 묵직한 저음과 담백한 발성으로 소화해 DJ로부터 “전통 트롯의 맛과 자기 색을 찾은 보이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켈리와 최종현은 “노래마다 뚜렷한 개성이 살아 있다”며 두 가수의 행보를 격려했다.

켈리, 최종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9.15.) ‘남신혜, 도윤걸’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관악FM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