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5.06.20)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최상아

- 초대가수 : 백은희, 신비

가수 백은희와 신비가 관악FM 생방송 가요톡톡 2부에 출연해 돈독한 우정과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클릭 ▶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초대가수 : 백은희, 신비

이날 방송에서 DJ 임문일은 “아름답고 멋진 두 분을 모셨다”며 백은희를 ‘아름답게 섹시한’, 신비를 ‘신비롭게 섹시한’ 가수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편안한 친구 같은 존재”라며 남다른 친밀감을 드러냈다.

가수 신비는 인천 월미도에서 시작된 자신의 실제 연애담을 전하며 “첫 데이트가 월미도였다. 늦은 밤 불 꺼진 바닷가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결국 사랑이 이뤄졌다”고 밝혀 따뜻한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DJ들은 “운치는 늦은 밤에 찾아온다”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미지 클릭 ▶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초대가수 : 백은희, 신비

백은희는 첫 번째 무대에서 자작곡 ‘그래요’를 선보이며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사실은 내 실수에 대한 깨달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곡에 담긴 묵직한 감정선과 3단 고음의 폭발력이 호평을 받으며 “소찬휘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도 얻었다.

이어 신비는 ‘월미도의 사랑’과 ‘다누리 아리랑’으로 무대를 이어가며 테크노풍 민요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다누리 아리랑’은 한국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에서 영감을 받은 자작곡으로, 신비는 “힘든 세상 속에서 모두가 ‘다 누리며’ 살길 바란다”는 의미를 전했다. 백은희는 “이 곡은 들을수록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며 함께 무대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이미지 클릭 ▶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초대가수 : 백은희, 신비

 

한편 백은희는 포천과 양주 등에서 활발히 버스킹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비 역시 인천 지역 활동과 함께 자작곡 발표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6.20.) ‘백은희, 신비’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관악FM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