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성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후 담장(울타리)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림동에 위치한 신성초등학교는 다각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화로 인해 균열되고 파손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담장(울타리)을 안전하고 개방감 있는 구조로 새롭게 단장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는 노후 담장에 학생들이 직접 그린 학교 교육과정을 담은 그림을 타일로 제작하여 설치함으로써 학교의 정체성을 살리고, 학교 주변 보행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적 재능이 담긴 그림타일은 학교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성초등학교 이준호 교장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한 담장을 걸으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지 클릭]신성초 노후 담장(울타리) 개선 완료_1

[이미지 클릭]신성초 꿈을 담은 담장(울타리) 개선 완료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