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고개>와 <하늘 사랑>의 가수 나윤미가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에 첫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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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좋아한다는 나윤미는 “코로나 전에는 산을 많이 탔었다”면서 “산을 타긴 타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 이유가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 꼭 음주를 하게 된다. 관광버스가 가만히 놔 두지를 않는다”라고 반전있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산할 때여성 회원들이 가파른 곳에 올라가려면 남성 회원들이 위에서 손을 잡아주거나엉덩이를 밀어준다.그런데 명품 바지를 입고 오면 적극적으로 해주는데 저렴한 등산복을 입으면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등산에 얽힌 에피소드를 특유의 입담으로 전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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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윤미가 선곡한 첫 번째 곡은 <백 년 고개>이다. <백 년 고개>는 밀양의 금태산 작곡가가 작곡한 트로트 곡이다.
나윤미는 “어느 날 갑자기 새벽에 작곡가 선생님이 이 곡을 보내시면서 "노래 어떻노?" 라고 물어보셨는데 곡을 듣자마자 바로 밀양까지 찾아갔다. 이 곡을 달라고 요청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제곡이 됐다”라며 곡에 얽힌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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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고갯길이 많고 많아도
넘고 싶은 백 년 고갯길
사랑하는 우리 님의 손을 꼭 잡고
넘고 싶은 백 년 고갯길
아프지 말아요. 건강하게 살아요.
갈 때까지 건강해야지
이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인생아
백 년 고개 넘어가야지
<백 년 고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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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감상한 최상아 DJ는 “<백 년 고개>를 듣다 보니 건강송 같다. 100년 동안 오래오래 장수하면서 건강하게 살자는 그런 의미가 담긴 것 같아서 굉장히 좋다”고 호응하며 박수를 쳤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이찬은 손수건을 꺼내들며“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어머니 생각이 너무 났다. 칠십을 못 넘기고 너무 아프게 돌아가셨다. 손수건이 필요할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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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윤미가 소개한 두 번째 곡 <하늘 사랑>은 나윤미의 첫 데뷔곡으로 “얼떨결에 처음에 만들어봤던 노래다. 처음 얼떨결에 시작했던 곡인데 한번 시작을 하니까 노래를 멈출 수 없다”라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윤미의 <하늘 사랑>을 감상한 임문일 DJ는 “노래를 계속 할 수 밖에 없을것같다. 아주 타고난 음성을 갖고 계신다. 청아한 음색이다. 노래가 아주 깔끔하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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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나윤미는 “그동안 홍보를 많이 못 했다. 그런데 <백 년 고개>를 계기로 올가을에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다짐을 전했다.
이어 “인생 별거 없슈, 느릿느릿. 빨리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유, 천천히 가자고요. 백 년 고개 훌떡 넘어가면 안 되니까 천천히 넘어서 가자고유~”라며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09.27.) ‘나윤미’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