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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2/22 02:54:45  안병천PD
더민주 유기홍 vs 박민규, 서윤기 키맨? / 정태호 단수 vs 임세은과 경선? "주말 넘어 결론" / 국힘 이성심 단수 공천 / 유정희 시의원 고소 건 종결?

[관악포커스 미리보는 대본]


더민주 유기홍 vs 박민규, 서윤기 전 시의원 키맨? 지지선언 누구?

관악을 정태호 단수 공천 vs 임세은과 경선? “주말 넘어서 결론 날 듯"


국힘 관악을 이성심 단수 공천 확정

유정희 시의원에 대한 고소 건 석연치 않은 종결? 1년 다 되도록 몰라

 

방송 :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12~오후2)

- 방송 : 2024.02.22.() 오늘 낮 12시 40~52분 예정

- 진행 : 옥이, 태윤

- 출연 : 안병천PD



편집자주) 미리보는 대본으로 내일 있을 정보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해당 대본 내용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대본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진행된 정보가 있을 경우 내일 방송과 기사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관악갑 더민주 후보자 결정적 키맨, 서윤기 전 시의원?

서윤기 현재 숙고 중, 지지선언하게 된다면, 비전과 도덕성이 기준이 될 것

 

▶ 사진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 자료


1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시간입니다. 안병천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 안녕하세요.

 

2 : 어제 이어 관악구 총선 소식 준비해오셨죠?

 

: , 1회 정도 할 생각이었는데요. 어제 인터뷰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사실들이 있어 오늘 연달아 출연해 전달해드립니다.

 

관악구 갑 소식부터 가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윤기 전 시의원과 김기영 변호사가 컷오프 되면서 유기홍, 박민규 경선을 하게 된 상황이죠.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결정 때에도 경선을 했었던 둘입니다. 다시 이번에도 맞붙게 됐습니다.

 

1 : 언제 결정하게 되나요?

 

: 다음 주죠. 26()부터 28()까지 여론조사 통해서 정하게 됩니다. 권리당원 50%, 일반주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정하게 됩니다. 더민주 측에선 28일 당일 또는 29일엔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후보자가 누군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 그렇군요. 국민의힘 관악갑 후보자는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으로 이미 결정난 상황이죠?(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관악갑 여론조사 과정에서 컷오프 된 예비후보자의 지지선언, 특히 서윤기 전 시의원의 입장표명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던데요.

 

: 네, 그런 이야기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 내에 여론을 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지지가 유기홍, 박민규 두 후보 모두 간절할 겁니다.


특히, 관악갑 지역구인 행운동, 청림동, 낙성대 동 등에서 지난 12년간 내리 3선 시의원을 역임한 서윤기 시의원의 지지선언은 어느 누구보다 중요할 겁니다.


진1 : 이것 때문에 유기홍 국회의원 측에 직접 전화해보셨죠?


안 : 네, 현황 알아볼 겸 해서 유기홍 국회의원 측과 통화했는데요. 조만간 예비 후보자 중 한 명이었던 김기영 변호사가 지지선언을 곧 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하지만, 서윤기 시의원의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1 : 김기영 변호사의 지지선언, 그래도 이 부분은 나름 성과 아닌가요?

 

: 어느 정도 성과라면 성과이겠죠. 하지만, 김기영 변호사는 서윤기 시의원과 비교하자면, 인지도나 지역내 영향력은 매우 낮습니다. 아무래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서초구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던 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알려져있지 않은 인물입니다.


게다가 여론조사가 코 앞이라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반면, 서 전 의원은 관악구 갑지역에서 시의원으로 내리 3선을 한 이력을 가졌을 정도로 이미 관악갑 지역에선 인지도나 영향력이 높습니다.

 

이때문에 서윤기 시의원의 지지선언은 즉각적으로 여론조사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지선언을 하는 것이 권리당원뿐만 아니라, 자신의 지역구였던 행운동, 청림동, 낙성대 등의 지역주민에게 바로 전달될 수 있는 거죠.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윤기 전 의원의 지지선언이 키가 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캐스팅보터 정도의 파급력이 있지 않냐는 의견도 나올 정도이니깐 아무래도 키맨이 될 것이라는 표현이 과하다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서윤기 전 시의원 (지지선언을 안 할 수도 있다는 건가?)

지지선언 할 수도라는 게 맞겠다. 고민이 깊다.”

 

2 : 서윤기 의원 입장 직접 들어보셨죠?

 

: , 상당히 긴 시간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정리하자면, 지금은 입장이 없다는 것, 그리고 숙고하고 있다는 겁니다. 입장이 모호해서, 결국 지지선언은 (김기영 후보처럼) 본인도 밝힐 계획이냐고 물었는데요.

 

1 : 뭐라고 하던가요?

 

: 답변이 바로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엔 입장이 없다고만 하다가 나중에 정리하기를 결국 '지지선언을 안 할 수도' 보단 '할 수도'라는 게 맞겠다는 이야기를 던지긴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공학적으로 계산해서 지지선언을 하고 말고를 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지지선언을 하게 될 경우엔 정치적 비전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두고 후보자를 지지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2 : 어렵네요. 할 수도라는 건 안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내포한 것 아닌가요? 좀 더 속시원하게 얘기해줄 순 없나요?

 

: 저도 의중을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 번 물었습니다. 컷오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걸 계속 묻는 것도 참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서 전 의원의 경우, 답변을 잘못할 경우, 저울질하는 것처럼 비칠까 걱정하는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그래선지 말을 조심스럽게 했다는 점 일단 밝히고요.

 

저 역시 조심스럽게 해석을 해보자면, 이건 분명해 보였습니다. 안 할 수도 보단 할 수도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겁니다. 지지 선언을 안 하겠다는 것보다 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됐다는 겁니다.

 

결국 지역을 위한 게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는 것이고, 그 기준은 정치적 비전과 도덕성을 판단해 지지 선언을 하겠다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민부터 두 후보 지지자 분들까지 그냥 속 시원한 답 원하실 수 있을 텐데요. 여론조사가 시작되기 전엔 그 속내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며칠 안 남았으니깐요. 서윤기 전 시의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때까지 지켜보시죠.

 

▶ 사진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 자료

더민주 관악을 경선 여부 언제?

더불어민주당 심사 결과 주말 또는 다음 주 초가 될 것

정태호 의원 단수든 경선이든 결정에 따를 것

 

국민의힘 관악을 후보,

이성심 전 구의회 의장으로 단수 공천

 

1 : 관악을 지역으로 가볼까요? 더민주 관악을은 시계 제로예요. 다른 지역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관악을은 정확한 정보가 돌고 있질 않거든요. 어떤 상황인가요?

 

: 네 말씀하신 것처럼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가 3, 4차까지 발표하는데, 관악을 지역은 발표가 없습니다. 그런데, 관악구 기반의 카카오톡 여기저기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시끌시끌하기만 하죠.

 

그래서, 좀 더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관악을 지역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타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과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우선, 아직 본격 심사엔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된 의견들 중 하나는 심사가 밀리는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라며, 쉽게 경선을 정하기 어렵다는 것이고, 단수 추천도 하나의 선택지로 여전히 열려있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의견으론 정태호 의원이 현재 지도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심사를 뒤로 미룬 것이라며 다른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 : 결국... 단수인지 경선인지, 아니면 다른 곳처럼 현역 의원인 정태호 의원이 하위 20%, 10%인지 등 지금 전혀 결정된 게 없는 것이겠네요? 심사를 안했으니깐요.

 

: , 맞습니다. 물론, 방송하는 이 순간에 뭔가 결정됐을지 모르지만, 21일 저녁 6시까지 확인한 바론 결정된 게 없었습니다.


진2 : 그럼 결정 시기는 언제로 보던가요?


안 :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공관위 회의가 1~2회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시기는 관악을 지역은 주말이나 다음 주 초가 되어야 경선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좀 더 인내를 가지고서 주말 또는 다음 주 초까지 기다려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 : 정태호 국회의원에게도 이 부분 확인해 보셨나요?

 

: , 아무래도 관악을 지역위원장이기 때문에 교차 확인하기 위해 물었는데요. 저희가 조사한 것처럼 주말 또는 다음주 초에 결정이 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어렵게 전화통화가 된 만큼, 단수, 경선 등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요. 정태호 의원은 단수든 경선이든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고, 경선이나 가점(임세은 예비후보자의 청년, 여성 가점) 등은 민주적 절차, 그리고 민주당에서 만든 룰이기 때문에 당연히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 혹시 시사 뉴스라는 매체에서 나온 여론조사 결과 건도 물어보셨나요?

 

: , 이 부분 어떻게 보는지 물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 위해서 짧게 말씀드리자면, 관악을 더불어민주당 임세은 예비 후보자의 지지자로 보이는 분들이 시사뉴스에서 나온 최근 여론조사를 인용해 승리를 확신하는 홍보문을 만들어 배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용한 여론조사가 신뢰할 만한 조사 결과냐라는 논란인데요. 이에 대해서 의견을 물은 겁니다.


정태호 의원은 "이미 당에서 진행한, 공신력있는 적합도 조사가 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언론사에서 개별적으로 여론조사 한 걸 홍보에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라며,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에둘러서 표현한 것인데요. 결국, 공신력이 있는 매체도 아닌 곳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거죠.

 

1 : 시사뉴스의 여론조사 내용은 이번엔 다루지 않나요?

 

: , 구체적으론 다루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런 의문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경선이 결정된 이후엔 임세은 후보자 측의 이런 홍보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결정도 안된 상태에서 이게 어떤 의미가 있지?라는 건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하나는 경선 결정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경선을 위한 사전 준비 전략일 수도 있겠고요. 아무래도 현역의원을 상대해야 하니깐 미리부터 움직이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공관위에서의 단수 공천 결정을 저지하기 위한 압박용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확인한 건 단수 결정이 날 수도, 경선 결정이 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어떤 결정도 나지 않은 상태이고요. 경선이 된다면, 관악갑 지역처럼 해당 여론조사 기간을 따로 정해 결정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선 결정을 지켜보고, 그 뒤 좀 더 열 띠게 응원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 : 그리고 관악을 지역 국민의힘은 단수 공천으로 정리가 된 거죠?

 

: , 219일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관악을 지역의 후보자로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을 단수로 공천했습니다.

 

진1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엔 19일까지 등록이 안되어 있었던 것 같던데요?


안 : 네, 이성심 후보자는 관악을 지역에 후보로 뛰어 들겠다고 선언은 했지만, 19일까지도 선관위 예비후보자엔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게 맞습니다. 19일 선정된 이후 20일에서야 등록된 것을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 예비후보자 신청은 했지만, 선관위엔 등록은 안 한 채 내부 공천심사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진2 : 이성심 예비후보자는 관악을보다는 관악갑 지역에서 구의원으로 활동하던 분 아닌가요?

 

안 : 네, 이성심 전 의장은 구의원으로 5선을 지냈는데요. 당선된 지역은 관악갑 지역의 나선거구, 그러니깐 중앙동 청룡동 지역이었습니다. 관악을 지역 주민에겐 아무래도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추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관악갑과 관악을 국민의힘은 후보자를 빠르게 정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후보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정확한 정보, 확인된 정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1 : 그리고, 다음으로 유정희 시의원에 대한 정분선씨의 고소 건 준비하셨죠?


안 : 네, 준비했는데요. 오늘은 시간 상 어떤 내용 전달할지만 말씀드리고, 내일 금요일 관악포커스 시간에 자세한 내용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긴 사건인데, 이걸 좀 짧게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2018년 12월 유정희 시의원이 선거를 도와준 정분선씨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했는데, 오히려 1심, 2심에서 정분선씨 손을 들어주는 판결이 내려집니다. 이런 결정이 2022년 8월에 최종 이뤄집니다.


일부 정분선씨에게 불리한 판결이 있었지만, 그건 핵심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유정희 시의원이 패소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분선씨가 억울함을 이유로 역으로 유정희 시의원을 대상으로 무고죄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합니다. 그런데, 조사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이 고소건이 지난해 2023년 4월 이미 사건 종료가 되어 있던 거죠.


이게 확인된 게 올해 2월 19일 입니다. 거의 1년이 다 되가는 시점에 우연히 알게 됩니다. 


보통 이런 사실은 경찰 측으로부터 전화 또는 등기 우편을 통해 고소인 본인이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그걸 모르고 계속 수사가 미뤄지나보다 하면서 지내고 있었던 거죠.


진2 : 이걸 어떻게 알게 된 건가요?


안 : 저희가 가끔 조사 상황을 정분선씨에게 물어보곤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3번 정도 물어본 듯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직 조사 중인지 답변이 없다고만 정분선씨로부터 이야길 들었습니다. 


그런데, 조사가 너무 미뤄지길래 3일 전이죠. 2월 19일에 정분선씨에게 다시 확인해 봐 달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정분선씨가 변호사 통해 확인을 합니다. 그런데, 사건 종결처리가 되어 있다는 거죠. 그것도 이미 지난해 4월에. 그래서, 3일간 왜 그렇게 됐는지를 알아봤습니다. 


내일 그러한 자세한 상황들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진1 : , 오늘 정보 전달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안병천 PD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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