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9일 우리 구에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리고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감염경로는 직장내 감염 11명, 타지역 확진자관련 감염 6명, 가족확진자 관련감염 12명, 우리 구 확진자 관련 감염 2명, 조사중인 감염원이 19명이다.

이날 구는 접촉자 발생장소도 함께 공개했다. 구는 지난 8월 30일(월)부터 9월 3일(금) 사이 어서와중고폰(남부순환로 1617 2층)을 방문한 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검사 가기 전 선별진료소의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은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을 확인하거나 각 선별진료소 실시간 대기 인원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