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LED 시즌2' (Labor, Equality, Design) (2021.08.03.)

-시간 : 오후 17시~18시 생방송

-진행 : 김보리

-출연 : PPI컨설팅 ‘이지영’ 대표

우리 동네 관악구의 고용과 노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오늘부터 L.E.D(Labor, Equality, Design) ’시즌 2 제 18회가 지난 8월 03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PPI컨설팅 ‘이지영’ 대표가 출연하여 취업의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효과적인 자소서 서술 방식'과 '면접 자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영 대표는 최근 취업동향에 대해 코로나로 인하여 언택트 방식의 근무를 선호하는 추세이면서도 IT산업이나 4차 산업 분야로 지원하려는 분위기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회사마다 보려는 직무의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회사에 맞춤 형식으로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을 권하였다. 특히나 최근에는 직무중심의 채용이 중심이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과 직무역량을 일치시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플러스 요인과 감점 요인으로는 회사명을 잘못 쓴다거나 칸을 다 채우지 않는 것을 지적하면서 기본적인 성의의 문제로 치부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꼼꼼히 작성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면접을 볼 때 지원자 입장에서의 실수나 떨림 등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꾸준한 연습뿐이라고 이야기하며, 사람은 누구나 면접 상황에서 떨 수 있기 때문에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나 면접관의 질문에 자소서에 있는 이야기를 요약해서 전달하는 것도 능력이며, 이 또한 커뮤니케이션, 즉 의사소통 능력을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말에도 공식이 있으니 구조화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이번 방송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공공기관 면접관으로도 활동하며 대학에서 취업 교과목을 10여 년 이상 가르치고 있는 이지영 대표의 블로그는 네이버에 'nudia'를 검색하거나 ‘붙여주는 이언니’를 검색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컨설팅 문의도 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의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생활밀착형 노동복지 시즌2 제18화 L.E.D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관악 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관악 FM, 페이스북 관악 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