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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14 14:23:01  김우신기자
관악구 '돌봄SOS'센터, 코로나19 장기화 속 4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동행방문,안부확인 등 서비스확대 운영

관악구 '돌봄SOS'센터가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돌봄 사각지대 빈틈을 메우는 역할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구가 지난 8월부터 운영한 관악구 돌봄SOS센터는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돌봄SOS] 난향동 돌봄SOS 활동 모습

장애가 있는 가족의 보호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 혼자 거동하기 불편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기관의 식사 지원을 못 받아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이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두 달간 총 일시재가(가사·간병), 식사지원, 정보 상담 서비스 등 587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다.

 

특히 8월부터 돌봄 SOS센터 운영을 시행한 서울시 20개 자치구 중 초기 한 달 운영실적이 226건으로 구별 평균 83건을 월등히 초과하는 1위의 실적을 올렸다.

 

구는 복지공무원, 간호사, 기간제 근로자 총 3명의 동 단위 돌봄 매니저를 배치해 현장 방문, 돌봄 계획, 서비스 제공, 공공 및 민간 자원 협력 등 대상자 발굴부터 종결까지 신속하고 효율적 업무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돌봄매니저는 제도적으로 소외된 긴급·일시적 돌봄 욕구에 대응하여 주민 개개인의 돌봄 욕구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에 협약된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에 연계, 사후 관리까지 실시한다.

          
[돌봄SOS] 조원동 돌봄SOS 활동 모습
    

또한 실제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기관인 장기노인요양센터 및 사회적 기업 등 38개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 문제에 공동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사업홍보물 12,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코로나와 같은 사회적 재난과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일시재가 단기 시설 이용 식사제공 정보 상담 등 4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1년 까지 일상편의 동행방문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장년(50세 이상)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돌봄SOS센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주민이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박준희구청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가야할 사회적 문제라며 관악구 돌봄 SOS센터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적극적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행복한 관악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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