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관악구청 블로그

 

관악구가 17일 블로그를 통해 “우리 구에 추가 확진자 8명이 발생됐다”고 알리고, 333~34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공개했다.

8명 중 4명은 관악구 및 타 구의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1명은 미주하바드텔 B212에 거주중이며 나머지 3명은 조사 중이다.

이날 구는 기존 확진자 3명(314, 315, 323)의 이동 동선과 타 지역 확진자의 관내 방문 동선에 대해서도 함께 공개했다.

확진자 314,315번은 9.2(수)~9.11(금) 사이 관악센츄리타워 1317호(남부순환로 1808)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323번은 8.31(월)~9.13(일) 사이 신원메트로빌 1308호(남부순환로 1811)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지역(서초구, 은평구)확진자는 지난 9.5(토)~9.8(화) 사이 정원빌딩 3층 사무실(남부순환로1727-7 3층)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는 확진자가 다녀간 해당일에 “동일한 장소를 방문한 구민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