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생계절벽에 놓인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직원 모두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 전 직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을 위해 점심 식사 시 50%만 직원식당을 이용하고 나머지 직원은 도시락 또는 포장·배달이 가능한 지역 내 업체를 이용해 지역상권 내 소비를 독려했다.
지난 2월부터 담당 동 소재 전통시장·골목점포를 찾아 외식 및 물품을 구매하는 ‘가는 날이 장날’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 8월까지 전년 동월보다 147% 증가한 총 1,335건 1억 4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직원 외식의 날’도 기존 월 2회에서 4회까지 확대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고를 덜었다. 지난 3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후 영업에 피해를 입은 음식점, 카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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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5일, 박준희 구청장이 난곡동 우림시장 내 점포를 찾아 관악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있다1. [사진출처. 관악구청] |
특히 직원들은 개인적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관악사랑상품권 약 3억 3,700만 원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약2억 4,300만 원을 구매하고 이를 관내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 신속히 사용해 실질적 매출향상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구는 지난 1월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지역화폐 ‘관악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의 첫 발행을 시작으로 5월에 15억 원, 7월엔 65억 원으로 총 180억 원을 발행했다.
구는 지속적인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추경에 필요예산을 반영하여 추가 발행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구는 70만원 씩 2회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으로 소상공인 18,056명에게 252억 원, 확진자 방문 피해점포 지원으로 관내 피해점포 165개소에 2억 3천만원을 현금 지원하여 소상공인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도 추진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사업도 착수했다. 지역 상인의 생활터전인 골목상권이 지속발전 가능한 상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관악구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 지역예술가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점포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컨설팅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코로나19 상흔의 조기 치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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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5일, 박준희 구청장이 난곡동 우림시장 내 점포를 찾아 관악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있다2 .[사진출처. 관악구청] |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산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의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 신속한 소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