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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25 17:08:21  김우신기자
서울시, 결혼식 위약금 분쟁 적극 중재..'서울상생상담센터' 운영 시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시행으로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와 예식업체 간 위약금 분쟁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적극 중재에 나섰다.

 

서울시는 8.24 월요일 한국예식업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하고 당면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를 공감하며 함께 상생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 소비자원에 의하면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실내 결혼식을 열지 못하게 되면서 위약금 관련 분쟁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8.14~21.) 대비 2,137% 상담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가 한국예식업중앙회와 예식분쟁에 대한 중재안을 위해 마련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식 연기 시에는 원칙적으로 2020.12.31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 최대 2021.2.28.까지 연기가 가능하며 예식 취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위약금(총 비용의 35%)40%를 감경한다.

 

최소 보증인원 조정 시, 단품 제공업체의 경우 10~20% 감축(허용범위 내 식사제공+잔여 인원에 답례품 지급)하고, 뷔페업체의 경우 30~40%를 감축(조정 인원에 답례품 지급)한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부터 코로나19 상생중재상담센터운영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선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 하는 등 갈등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고 전헀다.

 

이어 그간의 예식 위약금 중재 경험과 노력의 결실이 ·소비자·사업자 간 상생 합의로 이끌어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상생상담센터는 상생안에 대한 소비자접수, 안내, 중재를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예비부부와 예식업체 간 분쟁을 중개,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한다.

 

상담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서울상생상담센터’(02-2133-4864, 4936) 상담은 오전 10~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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