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 & 현서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0.12.16.)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현서
- 초대손님
1부 : CBS 꿈과 음악사이에 김진성PD, KBS2 0시의 음악 여행 강병택PD,
가수 나연주, 보라
2부 : 가수 김범룡, 진시몬
지난 16일 관악FM에서 6년 동안 DJ 자리를 지켜온 임문일이 DJ 50년의 기억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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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중] 50주년 특별생방송 진행 중인 DJ임문일 |
이번 생방송 가요톡톡 수요일 방송에서 임문일의 DJ 50주년 기념방송이 꾸며졌다. 이 자리에는 임문일 DJ와 깊은 인연이 있는 연예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1부에는 김진성 PD, 강병택 PD 그리고 가수 나연주, 보라까지 함께 했다. 그리고 2부에는 가수 김범룡과 진시몬이 출연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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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앞] 현서, 김범룡, 보라, 진시몬, 임문일 (왼쪽부터) 나연주(아래) |
특히 CBS <꿈과 음악사이에>를 맡았던 김진성 PD와 KBS <0시의 음악여행>을 맡았던 강병택 PD는 임문일 DJ와 아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먼저, 김진성 PD를 자신을 처음 DJ로 발탁한 PD라고 소개하면서 “서강대 재학 중, 축제무대 캠퍼스 스타로 뽑아주신 것이 인연이 되어 CBS <꿈과 음악사이에>의 DJ로 오랜 세월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성 PD는 “그 당시에는 대학교 축제가 참 많았다. 한번 서강대 축제에 몰래 갔는데 거기서 사회를 보고 있는 임문일 씨를 봤다. 그 순간 점잖으면서도 유머러스한 진행에 홀딱 반해버렸다.”라고 임문일 DJ를 발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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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중] 특별 손님 김진성 PD, 강병택 PD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DJ 임문일은 CBS<꿈과 음악사이에>에서 한국 포크 음악의 태동을 함께했다. 그는 당시 거의 모든 포크 뮤지션들은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말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조용필 씨가 생각난다. 부산에서 올라왔을 때 처음으로 꿈과 음악사이에 출연했다. 그래서 조용필 씨가 미국에서 공연할 때 제가 디너콘서트 사회도 봤다.“
강병택 PD는 관악에 오기 전 마지막으로 KBS <0시의 음악 여행>에서 함께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병택 PD는 ”정말 성실한 분이다. 그런데 딱 한 번 저와의 약속을 못 지켰었다“라고 하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일화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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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앞] 임문일, 김진성 PD, 강병택 PD, 현서 (왼쪽부터) |
한편 DJ 임문일은 50년의 세월 동안 옆에서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DJ 50년 동안 기억나는 사람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이 김민기 씨다. 항상 자랑스럽고 고마운 친구다. 내가 김민기와 양희은 씨를 연결해서 아침 이슬이라는 노래가 탄생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가수 이장희가 미국에서 계속 방송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문일은 이장희가 개국한 로스앤젤레스 한인 방송국 ‘라디오 코리아’에서 DJ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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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중] DJ임문일 50주년 특별생방송 현장 모습 |
DJ 임문일의 처음을 같이한 김진성 PD는 이렇게 말했다.
“성북동 가파른 산꼭대기 집을 끝까지 옹기종기 걸어가는 뒷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가는데 그 모습에서 DJ임문일의 성실함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한 길을 50년 동안 걸어왔을까’라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 마디였다. DJ 임문일은 높은 오르막을 끝까지 걸어갔던 성실함으로 DJ 50년의 길도 그렇게 걸어왔다.
임문일 & 현서의 생방송 가요톡톡(2020.12.23.) ‘DJ 임문일 50주년 특별 생방송’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