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등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적인 수소 택시가 2019년 9월 10일 14시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직후 서울 시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소 택시의 이용요금 및 이용방법은 기존의 중형택시와 동일한 기본요금 3,800원으로 이후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 시간 요금 31초당 100원이 적용된다.
서울시 소재 2개 택시업체(삼환운수, 시티택시)에서 각 5대씩 운영되는 수소 택시는 산자부 수소 택시 실증 R&D 예산으로 추진되며, 수소 자동차 임대 및 수소연료비 지원을 통해 실제 도로환경에서 16만㎞ 이상 운행함으로써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의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 택시 외관에는 맑은 하늘을 상징하는 하늘색을 적용하여 시민들에게 수소차 탑승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수소차에 대한 친환경성및 안전성 등을 홍보하고자 친환경 차량에 걸맞은 디자인을 도입하였다.
시내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운행 거리가 현저히 길어 친환경 차량 도입 시 환경개선 효과가 월등히 크다.
서울시는 수소 택시와 더불어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수소시내버스를 연내 7대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수소택시 실증사업을 통해 수소차의 택시 적합성 여부를 검토하여 향후 택시로의 도입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며,“내연 기관 차량에 비해 연료비 효율이 높고, 출력이 높으며,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 택시가 확대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