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을, 이상규 참여로 3자 토론 성사되나? ... HCN 여론조사 '선관위 후보초청기준 5%' 넘어

	관악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이상규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초청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HCN이 공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토론회 후보 초청 기준 여론조사 지지율 5%를 넘긴 5.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선관위 주최 토론회의 후보 초청 기준은 ▲국회의원 5명 이상인 정당의 후보자 ▲직전 대통령선거 등에서 전국 3% 이상 득표한 정당의 후보자 ▲선거기간개시일전 30일~선거기간개시일 전일 실시, 공표된 여론조사 평균 5% 이상인 후보자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거구에서 10% 이상 득표한 후보자 중 하나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 후보자이다. 이 후보는 소속정당 진보당이 1명의 국회의원만 보유하고 있는 등 HCN 여론조사 공표 전까지는 후보 초청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 후보의 초청 기준 충족이 확인된다면 4월 2일 개최되는 선관위 주최 관악을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민의힘 이성심, 진보당 이상규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모두 초청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후보는 관악FM과의 통화에서 "토론회에 초청되는지 선관위에 확인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CN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후보는 48.4%, 이성심 후보는 31.8%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HC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관악구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일 이틀간 가상번호를 통한 ARS 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6.2%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미지 클릭 ▶ 진보당 이상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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