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가요톡톡-금] 게스트 오송 “뽀송뽀송 트로트 가수 오송! 송송장구 하겠습니다” 관악FM 100.3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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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15 13:04:32 박가령

[생방송 가요톡톡-금] 게스트 오송 “뽀송뽀송 트로트 가수 오송! 송송장구 하겠습니다”

■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3.10.20)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최상아

- 초대가수 : 오송

노래 <일장춘몽>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오송이 금요일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오송은 “안녕하세요! 뽀송뽀송 트로트 가수 오송입니다~”라고 재치있는 첫인사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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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에 대해 “작년에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다. 트로트 전성시대라 그만큼 멋지고,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라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실용음악을 전공했다는 오송은 “3년 정도 자영업을 하며, 야채를 씻을 때마다 ‘노래할 기회가 생기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매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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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데뷔 계기에 대해 “전 회사 사장님께서 ‘다시 노래해보자. 트로트 어떠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그날부터 사장님의 제안이 계속 머리를 맴돌았다. 가족들도 모두 지지해줘서 다시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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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의 따끈따끈한 신곡 <일장춘몽>은 ‘인생이 지나고 나면 꿈 같다. 꿈같은 인생을 굳이 힘들게, 어렵게 살지 말고, 즐겁게 살다 가자’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미성의 목소리에도 탁함이 공존하는 오송의 목소리에 호소력이 더해져 오묘하고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

오송은 곡을 소개하며, “신강호 선생님이 작곡하셨다. 선생님은 한 곡, 한 곡을 정성 들여 만드신다. ‘매듭’이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이 안나 1년 동안 고민하다가 등산할 때, 나무에 묶여있는 매듭을 보고 노래를 완성하셨다.”라며 작곡가 신강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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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곡으로는 가수 임현정 <그 여자의 마스카라>를 라이브로 직접 선보였다. 여자가수의 노래를 시원하게 소화하자, 실시간 댓글창에는 청취자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했다.

가수 오송은 방송 내내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는 내뿜으며,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미지 클릭 ▶ 가수 송우주, 가수 오송

DJ가 끝 인사로 승승장구하라고 덕담을 건네자, “송송장구 하겠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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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10.20) ‘오송’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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