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종합상담소-청소년은 처음이라]

-시간:매주 수요일 오후5~6시 생방송

-진행:임민경

-출연:박가령,안선영,방신정

-기획&제작:관악FM,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난 7월 18일 청소년종합상담소 '청소년은 처음이라' 방송은 청소년 관련 다양한 이슈를 전달하는 ‘청소년,이슈 왔슈!’ 와 실제 사연을 받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똑똑! 마음상담소’코너로 진행됐다.

<청소년,이슈 왔슈> 첫 번째 소식으로는 대안학교 여름방학 단기체험‘꿈꾸는 아이들의 학교‘와 미성년자들에게 술,담배를 대리로 구매해 주는’댈구‘에 대한 소식을 전달했다.

   

[썸네일 클릭]이슈왔슈 코너

첫 소식으로는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정식입학을 하기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단기과정 체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미성년자가 법적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술,담배를SNS를 통해 대리구매 해주고 수입을 얻는 방식의 댈구에 대해 소개하며, 실제로 대리구매를 해주기도 하고, 제안하기도 하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을 짚어봤다.

두 번 째 '이슈왔슈'에서는 관악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신미정 팀장과의 전화연결을 통해 유기동물과 함께 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체험 교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소식으로 이어졌다.

 

[썸네일 클릭]마음상담소 코너(안선영, 방신정 상담원)

<똑똑 마음상담소>코너에서는“사춘기 우리아이,달라진 모습 단절된 대화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주제의 사연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신정,안선영 상담원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음상담소에서는 평소 내가 알던 자녀가 아닌 모습을 직면했을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눠봤다.

방신정 상담원은“표현이 서투른 청소년이 직접 부딪히며 알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기다려주고 인정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안선영 상담원은“부모가 정해놓은’답정너‘가 아닌 자녀의 생각을 들어보고 함께 정하는 방식의 열린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말하며,예를 들어“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일방적으로 정하기 보다는 자녀와 함께 정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구체적인 예시를 통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나‘전달법과’ 샌드위치’ 전달법을 잘 적용하여 공감의 말을 먼저 건넨 후 본론으로 이어가는 대화방식으로 소통하는 방법등을 이야기하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썸네일 클릭]마음상담소 코너(안선영, 방신정 상담원)

‘똑똑!마음상담소’에서는 학부모와 청소년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여러 사연들을 바탕으로 상담 전문가와 함께 보다 더 구체적으로 나눠보는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소 사연 신청은 유튜브 더보기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사연 채택 시 소정의 쿠폰이 지급된다.

<청소년종합상담소>‘청소년은 처음이라’특집 방송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관악FM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관악FM앱,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유튜브 채널 관악FM,페이스북 관악FM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