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오양 & 이진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0.4.19.)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정오양 & 이진아

- 초대가수 : 연상

노래 <인생은 즐거워>, <내 인생의 첫사랑>으로 활동 중인 가수 ‘연상’은 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관악FM 여러분 그동안 건강하셨죠? 종종 찾아뵙는데 요즘 날씨가 춥고 꽃샘추위가 잠깐 찾아왔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연상

가수 연상은 노래 <인생은 즐거워>에 대해 ‘깊은 의미라기 보다 제목 그대로이다. 인생은 즐겁다. 제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인생은 이렇게 사는구나 생각해 볼 수 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은 로망을 그렸다.’라고 말했다.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우리네 인생

좋은 사람 만나면 고백하세요 사랑한다고 예예예예

12345678 흐르는 시간 그 누구도 멈출 수 없죠

대박 찬스 왔을 땐 올인 하세요 화끈하게 올인 하세요

우리 사는 세상 이 길이 제 아무리 멀고 험해도

우리 인생은 즐거워

노래 <인생은 즐거워> 중

‘나의 인생을 한 마디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완벽하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때로는 후회도 했고 때로는 칭찬도 했고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강덕인, 가수 연상

가수 연상은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좋으면 좋다고 말해야 한다. 대담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진아 DJ는 ‘워낙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신다.’라고 불렀고 이에 가수 연상은 ‘파열음 낼 때 조심하셔야 한다. (웃음)’라고 답했다.

화려한 불빛 날 유혹하는 서초동의 밤거리

오늘도 첫사랑을 잊지 못해서 한 잔 술을 마신다

다시 한 번 나의 곁으로 돌아올 수 없나요

못 견디게 보고 싶은 내 인생의 첫사랑

노래 <내 인생의 첫사랑> 중

가수 연상은 ‘20대 초반에 첫사랑을 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그 사람이 나의 첫사랑이었겠다 싶다. 안타까운 건 사랑 고백을 받아주지 못했고,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라며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이진아 DJ, 가수 강덕인, 가수 연상, 정오양 DJ

‘2016년부터 노래를 했다. 그전에는 노래를 좋아해서 가요제, 전국노래자랑 등등 각종 축제에 가서 수상하면서 노래를 불러왔다. 그러면서 러브콜을 받아서 봉사도 하러 다니다가 내 노래를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음반을 냈다.’라고 전했다.

정오양 & 이진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0.4.19.) ‘연상’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