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4.21.)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정들레

- 초대가수 : 이진

노래 <거짓말이야>, <달리는 인생>으로 활동 중인 가수 이진이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이진은 ‘가수 생활하면서 고향에서 많이 행사를 불러주셨다. 지역사회 행사로 함께했다. 홍천이 고향인데 가수가 꽤 계신데 현재는 내가 고참이다.’라고 말했다.

‘뜻한 바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밴드에 들어가서 트럼펫도 불고 음악 활동을 하다가 군대 다녀와서 무대도 서고 여러 가지 일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되는 길이 힘들다 보니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홍천에서 형님들과 길거리 음악회를 열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진

가까운 작곡가 선생님께서 시작 장애를 갖고 계신데 실력이 대단하시다. 하루에 한 곡씩은 꼭 만드신다. 그분이 노래를 만들어주시면서 가수 활동을 하게 되었다.’라며 가수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한다 그 말은 거짓말이야

나를 나를 홀로 두고 떠난다면서

사랑한다 왜 말을 하는 건데

기약 없이 간다면 미련을 두지 말고

말 없이 그냥 가면되지

노래 <거짓말이야> 중

‘사업도 이것저것하고 교회에서도 열심히 활동한다. (웃음) 코로나 때문에 활동이 많이 줄어서 아쉬운 마음이다. 홍천군 가수 협회 회장도 하고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준비해두었다.’라며 전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도희, 가수 이진

‘경로당에 봉사를 많이 했다. 본 직업으로 보청기 사업을 하고 있었다. 어르신분들을 많이 만나야 했는데 경로당 가서 노래를 하다 보니 음반을 자연스럽게 내게 되었다. 우연치 않게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세월이 흐르고 흐른다 해도

젊음은 가슴에 있네

인생이 변하고 변한다 해도

내 꿈은 내 안에 있네

시간이 흐르고 흐른다 해도

추억은 가슴에 있네

노래 <달리는 인생> 중

노래 <거짓말이야>에 대해 ‘올해 나온 곡이다. 작곡가 선생님과 매일 한 두 시간씩은 만나서 늘 이야기를 나눈다. 귀인을 만났다고 생각한다.

 

[스튜디오 앞에서] 임문일 DJ, 가수 도희, 가수 이진, 정들레 DJ

 

행사를 가도 오전에 노래 지도를 잠깐 받고 노래를 하러 간다. 함께 아침마당과 인간극장도 나갈 예정이다. 행사가 없다 보니 현재는 대기 중에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가수 이진은 ‘딸들에게 가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딱 한 번만 더 하겠다고 한 게 벌써 4번째다. (웃음) 하면서도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에 더 좋은 음악으로 들려드리려고 노력한다. 하도 노래를 한다고 하니 가족들이 많이 지원해 주고 믿어준다.’라고 말했다.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4.21.) ‘이진’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