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 & 현서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1.13.)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현서

- 출연 : 임민경PD

임문일(이하 임)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임민경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임민경(이하 민) : 안녕하세요.

현서(이하 현)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코로나19 신규확진환자 840명 발생’

 

시도별 확진환자 현황 01.13. 00시 기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민 : 네 먼저 코로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금일 0시를 기준 누적 확진 환자수는 총 70,212명입니다. 전일대비 562명이 증가를 했구요.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총54,636명으로 전일대비 1,067명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전일대비 20명 증가하여 총 1,185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서 : 조금은 줄어들고 있군요. 서울시와 관악구 상황은 좀 어떤가요?

민 : 네 서울시 누적 확진환자수는 전일대비 152명 증가한 21,922명이고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전일대비 149명이 증가한 16,087명입니다. 관악구 블로그에 따르면 금일 0시 기준 관악구 누적 환진자 1,098명 중 치료중인 154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944명, 능동감시자는 59명에 자가격리자는 462명이라고 합니다.

임 : 이대로 쭉쭉 줄어들어서 코로나 얼른 사라지기를 바라봅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세요.

관악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안전대책 추진

임 : 네 다음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안전대책 추진하기 위해 21개 횡단보도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 완성하고 보행신호 음성안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주요통학로 차량 신호위반·과속 단속 카메라 및 LED표지 설치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 어린이보호구역이라면 대표적으로 초등학교 주변이겠군요. 이미 설치된 곳에서는 반응이 좋다고 하는데요.

민 : 네 특히 학부모님들께서 안심된다고 하셨는데요. 관악초등학교 등 15개 주요 통학로에 횡단보도 신호위반 및 과속 방지를 위한 무인교통단속 카메라와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진을 위한 태양광 LED표지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올해는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20개 이상, LED표지 30개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 : 우리 아이들을 위해 너무 필요한 조치인 것 같습니다. 이외에 또 다른 조치가 있나요?

민: 네. 이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가드레일·옐로카펫·노란신호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신규·확대 지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안전시설 정비, 보도 및 차도가 불량한 통학로 정비 등 다각도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얼른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관악구, AI로봇 리쿠를 활용한 어린이 구연동화 교육 실시

민 : 네 다음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AI로봇 리쿠를 활용해서 어린이 구연동화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AI로봇으로 구연동화라니 너무 신기한데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민: AI로봇 리쿠가 강사로 나서며, 동화 구연 전 어린이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등 엔터테인먼트기능도 수행하여 아이들이 낯선 로봇과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관내 2개소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에 만족도 결과에 따라 확대 운영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돌봄 및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의 디지털정보 격차 완화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네요. 현장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민 : 네 아이들이 “로봇이 말도 하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한다. 선생님처럼 동화를 읽어준다.”며 재밌어한다고 합니다. 이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 돌봄 및 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구연동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습니다.

임 : 네 알찬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악포커스 오늘 임민경PD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