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관악구청 블로그

관악구가 7일 “우리 구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288~291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공개했다.

추가확진자 4명 중 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송파구 쿠팡 관련 확진자이며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송파구청에 의하면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쿠팡물류센터 송파2캠프(배송캠프)와 관련해 확진자 1명이 첫 발생 된 이후 4일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관악구에서도 4일만에 쿠팡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구청은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의 불편과 피해를 감내하며 협력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가장 확실한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다.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실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장 강력하다는 점을 기억하며, 필수적인 외출 외 안전한 집에만 머물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