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에서 밝힌 경기도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환자는 2월 18일 14시 기준 모두 11명이며 그 중 6명은 완치되어 퇴원했다. 

전국적 범위에서의 확진자가 31명, 퇴원자가 12명인 것을 고려하면 경기도 내의 확진자 수는 전체의 1/3정도로 상당하다. 

그러나 경기도의 퇴원자수가 전체 퇴원자 수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다.

21일, 09시 현재, 경기도청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경기도 내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현황을 정리한 것이다. 

경기도 시흥 거주민 3명, 고양과 부천, 수원거주민 각 3명, 구리와 평택 각 1명의 확진자가 있음을 알 수 있다. 

32번 확진자의 경우, 11세로서 20번 확진자의 딸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경기도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환자 현황(2020.02.21 기준) 출처: GIDCC(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