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23일(토) 민주주의, 평화,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관악민주올레‘를 관악민주주의 길에서 진행한다고 밝히고 이에 참여할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악민주올레는 23일 오후 2시, 서울대정문 4.19혁명 기념탑에서 집결하여 이준열사 동상→ 조영래홀→자하연→김세진,이재호 열사 추모비→박종철 열사 추모비→아크로폴리스 광장→중앙도서관→규장각→한국원동판→그날이 오면 옛터→광장서적 옛터→태학관→녹두거리→박종철 거리까지 약 6㎞를 역사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1.11부터 11.22까지로 관악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02-879-5722)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관악민주올레 가이드북과 생수, 기념 뺏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청 문화체육과(02-879-57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