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15일(금), 청소년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9년 관악구 도전!영어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관악구 도전!영어골든벨’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와 관악구가 협력해, 15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2017년 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영어골든벨

이날 대회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문제는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누어 과학, 문화, 역사, 상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출제되며, 50문항의 서바이벌 영어퀴즈를 거쳐 남은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릴 수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체험을 정규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프로그램, 도서관 프로그램, 방과 후 프로그램, 방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관악구 거주 주민 및 소재 직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관악영어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관악구 도전!영어골든벨’ 및 영어마을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02-879-56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