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민 & 여정인의 목요일 가요톡톡(2019.08.01.)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전영민 & 여정인

<그리움> <봄>으로 활동 중인 가수 ‘배재혁(BG papa)’과 <행복해지기> <그대라 좋아요>로 활동 중인 가수 ‘차승민’이 생방송 목요일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 차승민(왼), 배재혁(오) DJ전영민&여정인과 함께

가수 배재혁은 대학교 때 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지금까지 통기타 가수로 활동 중이다.

BG papa로도 알려진 배재혁은 자신의 활동명에 관해 “기르던 강아지인 ‘뿌꾸’의 아빠란 의미로 BG papa로 활동하다 지금은 배재혁으로 활동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배재혁의 곡 <그리움>은 10년도에 발매된 곡으로 “떠나가라 그리움 사무치는 그리움 잊지 못할 그리움”이라는 가사가 담긴 자작곡이다.

배재혁은 자신의 곡 <그리움>에 관해 “취미로 인터넷 방송을 하던 때에 곡을 들려드렸더니 팬이 생기기 시작했다. 직접 기타를 녹음했다.”라고 소개했다.

배재혁의 또 다른 곡 <봄>은 14년에 발표한 곡을 새로 편곡해서 재발매한 국악가요 곡으로, 대금과 가야금 소리가 배재혁의 담담한 목소리와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배재혁은 자신의 콘서트 티켓이 많이 판매되는 상황에도 “다른 가수들 상황도 비슷하겠지만 판매와 홍보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는다.”라며 소속사 없는 가수가 홍보와 판매를 담당해야 하는 어려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배재혁은 자신의 곡 <그리움>과 김광석의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하모니카, 통기타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였다.

배재혁은 “앞으로 공연과 콘서트를 준비해 또 인사드리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행복해지기>의 차승민(왼), <그리움>의 배재혁(오)

가수 차승민은 어려서부터 국악을 해오다 작년 9월 앨범 <행복해지기/그대라 좋아요>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차승민의 타이틀곡 <행복해지기>는 “비우기 채우기 행복해지기 나 때문에 나 때문에 행복해지기”라는 가사로 지나간 세월을 뒤로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자는 내용을 담았다.

차승민의 서브타이틀곡 <그대라 좋아요>는 “그대가 나의 사랑이 내 사랑이라 좋아요”라는 가사로 느린 템포에 차승민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한편, 이날 차승민은 자신의 곡 <그대라 좋아요>와 윤수현의 <꽃길>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차승민은 방송을 마치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생방송 가요톡톡 목요일 방송은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라이브로 부르는 코너로 진행된다.

생방송 목요일 가요톡톡(2019.07.30.) ‘배재혁 & 차승민’ 편은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FM 영상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