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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06.02) 방송 중.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겸 교수 임부희, 가수 김명구, 신혜DJ, 김명구와 임부희, 전영민DJ, 방송 중인 출연진들. |
■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06.02)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신혜DJ, 전영민DJ
가수 김명구(종로 엘레지)와 가수 겸 교수 임부희(모래성)이 목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김명구는 타이틀곡 ‘종로 엘레지’로 활동 중인 가수이다. 그는 청년 시절부터 자영업 등을 하며 종로에서만 40년을 보냈다. 타이틀곡 ‘종로 엘레지’는 김명구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종로와 함께했던 지난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있는 노래다.
그는 곡에 대해 “나의 40년 청춘은 늘 종로와 함께였다. 아련한 옛 시절을 추억하며 평생의 애환과 그리움을 노래했다”고 소개했다. 이 노래는 이애란의 ‘100세 인생’으로 유명한 김종완 작곡가의 곡이기도 하다.
이날 김명구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홍세민의 ‘흙에 살리라’와 그의 또 다른 대표곡인 ‘고마운 당신에게’를 라이브로 들려주었다.
그는 ‘고마운 당신에게’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항상 곁에서 내조를 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사업을 정리하며 뒤늦게 깨달았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이 곡을 부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명구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큰 욕심 없이 노래 봉사하며 늘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는 청취자 분들께 “기회가 되신다면 꼭 노래가 아니더라도 필요한 곳에 여러분의 재능을 기부해주셨으면 한다.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봉사로 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날 함께 출연한 임부희는 김명구의 음악적 스승이자 가요톡톡의 단골 초대 손님이다. 그는 대표곡 ‘그림같은 삼천표’, ‘모래성’으로 활동 중인 가수이자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요전문 지도를 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교수이기도 하다.
두 가수는 노래봉사로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김명구는 가수 데뷔 전부터 노래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중 훗날 그의 스승이 될 임부희를 만났다.
그는 음악에 있어서 임부희에게 큰 도움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음반을 내며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에 대한 서로의 뜻이 맞았기에 모든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사이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김명구는 현재 ‘임부희 노래캠프’의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까지 임부희와 김명구는 50여명의 '임부희의 노래캠프' 회원과 함께 교도소, 문화원, 복지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임부희는 바쁜 일정으로 피곤한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노사연의 ‘바램’과 그의 대표곡인 ‘모래성’을 훌륭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
임부희는 청취자 분들께 “날씨가 덥지만 음악을 들으며 시원하게 쉬어가셨으면 좋겠다. 제 노래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명구와 임부희는 가까운 사제지간으로서 함께 목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인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생방송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06.02) 김명구, 임부희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